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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4.7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알렸다.

발생위치는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위도35.70N, 경도 126.72E)이다.

기상청은 27분 첫 속보 이후 지진 규모를 4.8로 상향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5월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한 뒤 약 1년여만이다. 육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2018년 2월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 해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하고 6년여만이다.

이번 지진으로 부산과 전남 일대에서는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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