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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8시 26분에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이며, 진앙의 상세 주소는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입니다.

진앙의 깊이는 지하 8km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전북지역에는 진도 5, 전남은 진도 4, 경북과 경남, 광주와 대전, 세종, 인천과 충청지방에는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5의 진동은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질 수 있는 정도입니다.

진도 정보는 거리와 땅 속 물질의 특성에 따라 흔들린 정도를 예측한 것으로 추가로 발표되는 수동 분석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tips?gubun=001" target="_new">KBS 재난포털 https://d.kbs.co.kr/prepare/tips?gubun=001)

▷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면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합니다.
▷ 진동이 멈추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합니다.
▷ 건물 밖으로 대피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계단을 이용합니다.
▷ 건물 밖으로 나와서는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 공간이 넓은 건물에서 진동이 시작되면 계단이나 기둥 근처로 피합니다.
▷ 운전 중에는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열쇠를 둔 채 대피합니다.
▷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진해일 대피장소 등 높은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합니다.
▷ 지진과 관련된 유언비어가 있을 수 있으니, 공공기관의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 이 기사는 기상청의 지진 통보를 자동 수신해 KBS 자체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생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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