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만 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특히 도소매업과 건설업의 취업자 수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2일) 발표한 5월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91만 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8만 명(0.3%) 증가했습니다. 2021년 3월 이후 최저 증가 폭입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 같은 달보다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9만 4천 명, 3.2%), 숙박 및 음식점업(8만 명, 3.5%), 운수 및 창고업(4만 9천 명, 3.0%) 등에서 증가했습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7만 3천 명, -2.2%),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6만 4천 명, -4.4%), 건설업(-4만 7천 명, -2.2%) 등에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무인화의 영향으로 도소매업의 취업자가 감소했고, 건설 경기가 악화 되면서 건설업 분야 취업자 수도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472 전 연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여성 이틀만에 숨져... 경찰, 살인 혐의 적용 랭크뉴스 2024.06.14
34471 ‘제4 이통’ 취소 사태 누가 책임지나... 정부 관계자, 직권남용·배임죄 등 적용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4
34470 콧수염 김구, 활 쏘는 조선 여성…대만인이 모은 희귀 사진 공개 랭크뉴스 2024.06.14
34469 머스크가 이겼다... 테슬라 주총서 '560억 달러 성과 보상안' 가결 랭크뉴스 2024.06.14
34468 ‘구금 연장’이냐 ‘전격 석방’이냐…‘간첩 혐의’ 러 체포 선교사 앞날은? 랭크뉴스 2024.06.14
34467 의료연대 "진료 변경 왜 간호사가 하나, 의사들 직접 하시라" 랭크뉴스 2024.06.14
34466 빚내서 버티다 빚 더 쌓였다...은행대출 연체율 5년 내 최고치 랭크뉴스 2024.06.14
34465 ‘쌍방울 대북 송금’ 이재명 “언론이 검찰 정보 받아 왜곡·조작” 주장 VS 검찰 “일방적 의혹 사실인 것처럼 전파” 랭크뉴스 2024.06.14
34464 尹 지지율 5%p 상승… 취임 후 최저치 탈출 랭크뉴스 2024.06.14
34463 '상법 개정' 총대 멘 이복현, "배임죄 내가 많이 해봐서 아는데, 폐지해야" 랭크뉴스 2024.06.14
34462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도 무기징역 선고 랭크뉴스 2024.06.14
34461 골키퍼 안아준 손흥민에 ‘휠체어 합성 사진’ 조롱하는 중국 팬들 랭크뉴스 2024.06.14
34460 [단독] 서정진 회장 ‘혼외자 생모’ 관련 회사 2곳, 공시 위반 과태료 수개월째 체납 랭크뉴스 2024.06.14
34459 휴진 앞둔 서울대 교수들 "환자에 죄송…중증 진료는 차질없게" 랭크뉴스 2024.06.14
34458 정부, ‘스테이지엑스’ 제4이통사 자격 취소 예정… “자본금 못 내고 주주구성 신청서도 달라” 랭크뉴스 2024.06.14
34457 알리·테무에서 판 화장품·어린이용품서 유해 물질 최대 295배 검출 랭크뉴스 2024.06.14
34456 [속보] 제4이통사 출범 무산…또 생색만 낸 정부 랭크뉴스 2024.06.14
34455 오동운, 김건희 여사 소환 가능성에 "필요성 있다면 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4.06.14
34454 “핵불닭면, UN 매운맛 기준 ‘미디움’인데…” 리콜 퍼질라 걱정 랭크뉴스 2024.06.14
34453 [속보] 메기 만든다는 윤 정부의 꿈 좌절…과기정통부 "스테이지엑스, 제4이동통신사 후보 자격 취소"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