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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만 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특히 도소매업과 건설업의 취업자 수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2일) 발표한 5월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91만 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8만 명(0.3%) 증가했습니다. 2021년 3월 이후 최저 증가 폭입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 같은 달보다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9만 4천 명, 3.2%), 숙박 및 음식점업(8만 명, 3.5%), 운수 및 창고업(4만 9천 명, 3.0%) 등에서 증가했습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7만 3천 명, -2.2%),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6만 4천 명, -4.4%), 건설업(-4만 7천 명, -2.2%) 등에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무인화의 영향으로 도소매업의 취업자가 감소했고, 건설 경기가 악화 되면서 건설업 분야 취업자 수도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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