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팀 아짐키야’ 영상 캡처
방글라데시 20만 유튜버인 ‘팀 아짐키야’(Team Azimkiya)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소재로 한 동영상을 올려 화제다.
‘팀 아짐키야’는 방글라데시의 유튜버로 돈을 받고 춤추며 메시지를 계속 읽어준다. ‘단 한 사람을 위한 영상 편지’가 그들만의 콘텐츠다.
팀 아짐키야 유튜브 계정에는 최근 일주일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한 동영상이 4개 올라왔다.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을 지속적으로 날리는 것을 본 네티즌들이 동영상 제작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그 중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라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38만 조회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
상에는 1분간 다양한 춤을 추며 해당 멘트를 4차례 언급한다.
해당 영상 외에도 유튜브 채널에는 “정은아, 뚱뚱한데 귀여워요”, “김정은 사랑해요 빨간 버튼 누르지 마세요”, “정은아 미사일 그만 쏴” 등이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