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델로 깜짝 데뷔한 블랙핑크 제니. 사진 유튜브 'FF Channel' 캡처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런웨이에 오르며 모델로 깜짝 데뷔했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는 프랑스 디자이너브랜드 자크뮈스의 15주년 기념 컬렉션 '라 카사'(LA CASA) 쇼가 진행됐다.

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모델로 제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로 깜짝 데뷔한 블랙핑크 제니. 사진 유튜브 'FF Channel' 캡처

등과 옆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검정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제니는 왼손에 민트색 가방을 든 채 우아한 워킹을 선보였다.

쇼 중반엔 제니의 절친이자 톱모델 신현지가 제니를 스쳐 지나가면서 손을 살짝 잡아 응원해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다.

제니 손 잡아주는 신현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런웨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니는 디자이너 자크뮈스와 뜨겁게 포옹했다.

앞서 자크뮈스는 인스타그램에 "쇼 24시간 전"이라며 강렬한 오렌지색 수건을 두른 제니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니는 지난 2022년 하와이에서 열린 자크뮈스 컬렉션에 참석하는 등 우정을 나눠왔다.

자크뮈스가 쇼 24시간 전 올린 사진. 사진 자크뮈스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지코의 신곡 '스팟'의 피처링을 맡아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5월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에 파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377 필리버스터 때 잠든 최수진·김민전 “피곤해서···” 사과 랭크뉴스 2024.07.04
29376 최수진 "피곤해서 졸아 사과드려"‥김민전 "부끄러운 일" 랭크뉴스 2024.07.04
29375 "아이고 아들아"…시청역 사고 희생자들 눈물의 발인(종합) 랭크뉴스 2024.07.04
29374 이진숙 “방송이 흉기”···방통위원장 내정 첫 일성부터 ‘문제적 발언’ 랭크뉴스 2024.07.04
29373 ‘세종대로 18길’ 오거리 진입하다 멘붕…길 건너 표지판이 전부 랭크뉴스 2024.07.04
29372 정부 “전문의 자격 취득 영향 최소화”…전공의 복귀 호소 랭크뉴스 2024.07.04
29371 낚시꾼에 소문난 '황금어장' 발칵…32억 들인 낚시공원 없앤다, 왜 랭크뉴스 2024.07.04
29370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 운전자, 간이 마약검사 양성 랭크뉴스 2024.07.04
29369 [한마당] 2016년 영국과 2024년 프랑스의 ‘닮은꼴’ 투표 랭크뉴스 2024.07.04
29368 윤 대통령,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지명 랭크뉴스 2024.07.04
29367 백화점 VIP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찾는다 랭크뉴스 2024.07.04
29366 [단독] 임금체불, 상반기 1조 넘을 듯…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7.04
29365 "다 따라하네" 한국 짝퉁 규모 11조원...전자 제품 1위 랭크뉴스 2024.07.04
29364 [속보] 윤, ‘MBC 탄압’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지명 랭크뉴스 2024.07.04
29363 “돈 잃어 홧김에”… 강원랜드 호텔 불 지른 50대 중국인 랭크뉴스 2024.07.04
29362 [속보] 정부 "아산병원, 휴진 아닌 진료조정 다행…집단휴진 중단해야" 랭크뉴스 2024.07.04
29361 "중국 무섭네~" 쉬인, 오프라인까지 나온다 랭크뉴스 2024.07.04
29360 강남서 70대 운전자 어린이집 돌진… 운전자 등 부상 랭크뉴스 2024.07.04
29359 [속보] 尹,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지명 랭크뉴스 2024.07.04
29358 [속보]윤 대통령, 방통위원장 이진숙·금융위원장 김병환·환경부 장관 김완섭 지명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