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골프 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박 씨의 부친인 박준철 씨를 경찰에 고소한 건 지난해 9월.

9개월 넘는 수사 끝에 대전 유성경찰서는 최근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와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박 씨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모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은 뒤 재단의 법인 도장을 위조해 사업참가의향서에 도용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재단 측은 해당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하고 나서야 뒤늦게 위조 도장인 것을 알게 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조만간 고소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세리희망재단 홈페이지에는 전국 어디에도 국제골프학교 유치나 설립 계획은 예정에 없다는 안내문이 내걸렸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409 여당 의원 '꿀잠' 포착되자 "에효‥" 한숨 쉰 김웅 랭크뉴스 2024.07.04
29408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스토커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이냐” 랭크뉴스 2024.07.04
29407 [단독] “응급처치 제가 할게요” 119 전화…급박했던 시청역 사고 현장 랭크뉴스 2024.07.04
29406 김병주 "'정신 나간 국힘' 발언 사과할 생각 없어… '한일 동맹' 인정하는 꼴" 랭크뉴스 2024.07.04
29405 허웅 전여친 "3억 협박에 고통? 이후 꽃다발 선물에 여행도 갔다" 랭크뉴스 2024.07.04
29404 "KIA 선수들이 북한군?" 발칵‥뭇매 맞은 KBS 유튜브 랭크뉴스 2024.07.04
29403 '딸바보' 아빠 영정사진 든 딸…"가슴 찢어진다" 눈물의 배웅 랭크뉴스 2024.07.04
29402 [속보] 법원, 서울시청 앞 역주행 교통사고 피의자 체포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7.04
29401 윤 대통령, 소폭 개각 단행…신임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랭크뉴스 2024.07.04
29400 [속보]'시청역 참사'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필요성 단정 어려워" 랭크뉴스 2024.07.04
29399 ‘시청역 참사’ 추모공간에 피해자 “토마토 주스 됐다” 조롱글 공분 랭크뉴스 2024.07.04
29398 민주당 “‘이재명 주변 의문사·검찰 강압수사 의문사’ 종합 특검하자” 랭크뉴스 2024.07.04
29397 '청담동 술자리 의혹' 김의겸 검찰 출석‥"한동훈이 권한남용" 랭크뉴스 2024.07.04
29396 방통위원장 지명 이진숙 “현 정부가 방송 장악했나” 랭크뉴스 2024.07.04
29395 정부 "집단휴진 등 극단적 방식 멈춰야…공공의대법 쟁점 많아"(종합) 랭크뉴스 2024.07.04
29394 사실 확인도 없이 탄핵 추진…해당 검사 “거짓 뻔히 알면서” 랭크뉴스 2024.07.04
29393 최재영 목사 '김건희 스토킹' 출석... "비서 안내 받았는데 스토커?" 랭크뉴스 2024.07.04
29392 필리버스터 시작되자 잠든 與의원들…"피곤해서""부끄럽다" 사과 랭크뉴스 2024.07.04
29391 젊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바로…‘이것’ 이라는데 랭크뉴스 2024.07.04
29390 윤 대통령, 환경부 장관 김완섭·방통위원장 이진숙·금융위원장 김병환 지명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