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이 새벽에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클럽 DJ 안 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재판부 심리로 열린 안 씨의 음주운전 혐의 재판에서 "피해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고, 수많은 국민의 엄벌 탄원이 있었다"며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안 씨는 "생명을 잃은 피해자께 진심으로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며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월 만취한 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주 중에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174 [단독] ‘이첩 보류’ 이종섭 지시 이틀 묵힌 김계환…박 대령 주장 힘 실린다 랭크뉴스 2024.06.13
34173 국회로 간 환자들…“전공의 없다고 조직검사마저 3개월 밀렸다” 랭크뉴스 2024.06.13
34172 "이게 되네!" 14년만에 아이패드에 생긴 기능은 랭크뉴스 2024.06.13
34171 로컬푸드로 둔갑한 ‘중국산 주꾸미’…학교급식 유통 랭크뉴스 2024.06.13
34170 환자 10명 마취 시켜놓고 성폭행까지…끔찍한 수술대, 결국 랭크뉴스 2024.06.13
34169 ‘몰락한 리니지 왕국’...엔씨소프트, M&A로 위기 극복 선언 랭크뉴스 2024.06.13
34168 진동 멈췄지만, 공포 그대로…“큰 여진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3
34167 금요일도 불볕 더위 계속…서울 낮 최고 33도 랭크뉴스 2024.06.13
34166 쿠팡, 1400억 과징금 맞자 “로켓배송 막히면 소비자 피해” 랭크뉴스 2024.06.13
34165 대통령실 “푸틴 방북 며칠 안으로 다가와” 랭크뉴스 2024.06.13
34164 밀양 피해자 "반짝 상처만 주고 끝나지 않길…분노·걱정 감사" 랭크뉴스 2024.06.13
34163 3호선서 돈 뜯은 남성 검거…‘여장남자’와 동일 인물? 랭크뉴스 2024.06.13
34162 크렘린궁 "러북 관계 잠재력 매우 심대…우려 대상 아냐" 랭크뉴스 2024.06.13
34161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쾌척…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 랭크뉴스 2024.06.13
34160 [단독] ‘영감 필요해?’ 수상했던 대학가 전단…배후엔 마약 랭크뉴스 2024.06.13
34159 "노후 건물에 금이 쩍쩍"‥피해신고 300건 육박 랭크뉴스 2024.06.13
34158 저커버그 집에 홀로 찾아간 이재용…메타·아마존·퀄컴 CEO와 연쇄 회동 “AI 협력 확대” 랭크뉴스 2024.06.13
34157 "황당하네"…아파트 외벽에 뜬금없는 '김대중' 세 글자,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13
34156 "중학생이 복도서 비틀비틀…술 아니었다" 교사 충격 증언 랭크뉴스 2024.06.13
34155 "알고리즘 조작" 1천4백억 최대 과징금, 쿠팡은 '맹비난'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