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전시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 한 고등학교 40대 체육 교사가 여제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런 부적절한 교제는 학교에서 해당 학생과의 상담 과정에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이를 시교육청에 보고하고 경찰에도 신고했다. 이 교사는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다.

학생은 극심한 심리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교육청과 학교 측은 외부 상담·치유기관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는 대로 해당 교사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57 '힘 빠진' 비트코인 6만3천달러대로 후퇴…"투자 열기 식어" 랭크뉴스 2024.03.23
3056 영국 왕세자빈, 암 진단 받아…"화학치료 중" 랭크뉴스 2024.03.23
3055 샤워 빨리하면 숙박비 할인…'이 호텔'의 물 절약 실험 '화제' 랭크뉴스 2024.03.23
3054 모스크바 대형 공연장서 총격 사건…"부상자 여럿" 랭크뉴스 2024.03.23
3053 "31세 7000만원 모으면 결혼할 수 있나?"…20대女 질문, 현실은 랭크뉴스 2024.03.23
3052 박수홍 형수 측 "김다예와 혼전 동거 사실"…朴 증인으로 나선다 랭크뉴스 2024.03.23
3051 오타니 1년 출전정지? 통역 도박 빚 알고도 갚아줬다면 처벌 랭크뉴스 2024.03.23
3050 브라질 룰라 정부에 대한 국민 평가, 작년말보다 악화 랭크뉴스 2024.03.23
3049 EU, 러 곡물에 50% '관세 폭탄' 예고…그런데 영향은 미미하다? 랭크뉴스 2024.03.23
3048 후보등록 6시간 남기고 조수진 자리에 또 ‘친명’…민주 ‘공천 참사’ 랭크뉴스 2024.03.23
3047 안희정 前 지사 성폭행 손배소 1심, 5월 결론 랭크뉴스 2024.03.23
3046 싸서 샀던 '다이소 플라스틱컵'도 브랜드 믿고 샀던 '황도'도 모두 회수 조치 '충격' 랭크뉴스 2024.03.23
3045 박용진 3번째 비명횡사…野, 조수진 빠지자 '친명' 한민수 공천 랭크뉴스 2024.03.23
3044 한미약품 ‘캐스팅보터’ 신동국 회장, 형제 지지…“작금의 현실 우려” 랭크뉴스 2024.03.23
3043 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진료 축소 결정 랭크뉴스 2024.03.23
3042 몬테네그로 대법원,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한국행 보류 결정 랭크뉴스 2024.03.23
3041 권도형 한국행 일단 제동…몬테네그로 대법 "적법성 검토"(종합) 랭크뉴스 2024.03.23
3040 유명무실 ‘전환지원금’에 다급해진 방통위… 삼성·애플·통신 3사 CEO는 “이럴려고 우리 불렀나“ 랭크뉴스 2024.03.23
3039 자재 쌓인 창고서 맨손으로 ‘조물조물’…위생 눈 감은 마스크팩 업체? [현장K] 랭크뉴스 2024.03.23
3038 美하원, 셧다운 직전 1천600조원 쟁점 예산안 마저 처리 랭크뉴스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