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40대 중국 국적의 남성이 한국 국적의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주거지 옥상에서 뛰어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20분쯤 진주시 하대동 한 주택가에서 A씨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2층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려 크게다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흉기에 찔린 아내는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고, 중상을 입은 A씨는 치료 중이다.

당시 A씨는 아내와 말다툼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이민 비자로 입국한 A씨는 3년 전 한국 국적의 아내와 결혼했다. 20년 전 중국에서 입국한 아내는 귀화해 한국인이다.

A씨는 지난해 10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

경찰은 A씨의 회복상태를 보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795 뇌전증 전문 교수진 “집단휴진 안해…환자 고통 그만” 랭크뉴스 2024.06.14
38794 “암 걸리면 보험료 0원, 환급금 7000만원”… KDB생명의 종신보험 승부수 랭크뉴스 2024.06.14
38793 국민의힘, 채상병 사건 수사 촉구 위해 윤희근 경찰청장 면담 랭크뉴스 2024.06.14
38792 "모두 멈춰야 했던 아픈 시간" 피프티, 5인조로 '이렇게' 돌아온다 랭크뉴스 2024.06.14
38791 북, 푸틴 방북 앞두고 백화원 영빈관 단장했나…VOA “입구에 붉은 물체” 랭크뉴스 2024.06.14
38790 정부, 두달째 '내수 회복조짐' 진단…"물가상승세는 둔화" 랭크뉴스 2024.06.14
38789 [단독] 서울외국환중개, 런던사무소 연다… “외환시장 개방 대비” 랭크뉴스 2024.06.14
38788 거절도, 지시도 너무 어려운 저는 ‘호구’일까요? 랭크뉴스 2024.06.14
38787 배 아파 응급실 갔더니 "변비네요"…몇시간 뒤 숨진 소녀,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14
38786 '교제 폭력' 피해자, 성폭행 영상도 제출했는데… 검찰, 영장 반려 랭크뉴스 2024.06.14
38785 ‘한동훈 재등판’, 누구에게 좋은 일인가? [6월14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6.14
38784 일본 목욕탕서 미성년자 불법촬영한 싱가포르 외교관 벌금형 랭크뉴스 2024.06.14
38783 삼성전자의 시간 돌아왔나…한 달 만에 ‘8만전자’ 복귀 [특징주] 랭크뉴스 2024.06.14
38782 현주엽 "겸직·근무태만 의혹 정정보도…실추된 명예 회복할 것" 랭크뉴스 2024.06.14
38781 “부 대물림 않겠다”…515억 기부한 정문술 별세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14
38780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랭크뉴스 2024.06.14
38779 "오픈런해서 380만 원 주고 샀는데"…디올 핸드백 원가 알고 보니 "허무해" 랭크뉴스 2024.06.14
38778 "보신탕 해 먹으려고…" 키우던 개 도축한 60대 입건 랭크뉴스 2024.06.14
38777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사건'에 결국…새만금개발청 "우선협상자 취소" 랭크뉴스 2024.06.14
38776 G7, 우크라 69조원 지원 합의···미·일과는 안보협정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