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40대 중국 국적의 남성이 한국 국적의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주거지 옥상에서 뛰어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20분쯤 진주시 하대동 한 주택가에서 A씨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2층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려 크게다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흉기에 찔린 아내는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고, 중상을 입은 A씨는 치료 중이다.

당시 A씨는 아내와 말다툼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이민 비자로 입국한 A씨는 3년 전 한국 국적의 아내와 결혼했다. 20년 전 중국에서 입국한 아내는 귀화해 한국인이다.

A씨는 지난해 10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

경찰은 A씨의 회복상태를 보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180 “부당 이득 50억 이상이면 무기징역” 공매도 개선 최종안 랭크뉴스 2024.06.13
34179 ‘성과금 350%·격려금 100%·1450만원·주식 20주’ 거부한 현대차 노조 랭크뉴스 2024.06.13
34178 만삭 아내 살해한 의사, 전략 게임이 원인? 게이머들 분노 랭크뉴스 2024.06.13
34177 추가 피해 신고 잇따라…“일주일 내 큰 여진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3
34176 쿠팡, “공정위 상품 추천 금지한다면…로켓배송 서비스 불가능” 랭크뉴스 2024.06.13
34175 미국 Z세대가 열광하는 ‘잇몸 담배’, 뭐길래? 랭크뉴스 2024.06.13
34174 [단독] ‘이첩 보류’ 이종섭 지시 이틀 묵힌 김계환…박 대령 주장 힘 실린다 랭크뉴스 2024.06.13
34173 국회로 간 환자들…“전공의 없다고 조직검사마저 3개월 밀렸다” 랭크뉴스 2024.06.13
34172 "이게 되네!" 14년만에 아이패드에 생긴 기능은 랭크뉴스 2024.06.13
34171 로컬푸드로 둔갑한 ‘중국산 주꾸미’…학교급식 유통 랭크뉴스 2024.06.13
34170 환자 10명 마취 시켜놓고 성폭행까지…끔찍한 수술대, 결국 랭크뉴스 2024.06.13
34169 ‘몰락한 리니지 왕국’...엔씨소프트, M&A로 위기 극복 선언 랭크뉴스 2024.06.13
34168 진동 멈췄지만, 공포 그대로…“큰 여진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3
34167 금요일도 불볕 더위 계속…서울 낮 최고 33도 랭크뉴스 2024.06.13
34166 쿠팡, 1400억 과징금 맞자 “로켓배송 막히면 소비자 피해” 랭크뉴스 2024.06.13
34165 대통령실 “푸틴 방북 며칠 안으로 다가와” 랭크뉴스 2024.06.13
34164 밀양 피해자 "반짝 상처만 주고 끝나지 않길…분노·걱정 감사" 랭크뉴스 2024.06.13
34163 3호선서 돈 뜯은 남성 검거…‘여장남자’와 동일 인물? 랭크뉴스 2024.06.13
34162 크렘린궁 "러북 관계 잠재력 매우 심대…우려 대상 아냐" 랭크뉴스 2024.06.13
34161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쾌척…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