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김일성 사적관 일대 모습. 파주=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9일 낮 12시30분 경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방송 및 경고 사격 이후 바로 퇴각했다고 11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철원과 연천 인근의 중부전선 지역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MDL을 단순 침범한 것"이라며 "북한군 대부분은 도끼, 곡괭이 등을 들고 수풀을 헤치며 땅을 파는 등 작업을 하며 MDL을 50m 가량 넘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실시하자 북한군은 즉시 북상했고 특이 동향은 없었다"며 "작업 중 길을 잃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경고 사격을 몇 발 발사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합참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수행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082 "아파트 집 값 양극화" 서울은 상승 vs 지방은 하락 랭크뉴스 2024.06.13
34081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이화영 유죄' 선고 재판부가 맡아 랭크뉴스 2024.06.13
34080 금융위, ‘공매도 전면 금지’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역대 최장 랭크뉴스 2024.06.13
34079 "박세리 부친, 몰래 도장 팠다"…그 뒤엔 3000억대 새만금 사업 랭크뉴스 2024.06.13
34078 “임성근, 채 상병 장례식 못 가게 했다”…당시 대대장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4.06.13
34077 홍준표 “이재명 사건 진실이면 감옥, 짜깁기 수사면 검찰 궤멸할 것” 랭크뉴스 2024.06.13
34076 민주, ‘대통령 거부권 제한법’ 발의…김건희 여사 특검법당론 추진 랭크뉴스 2024.06.13
34075 [마켓뷰] “연준이 기다린 깨끗한 물가하락”… 코스피, 금리인하 기대감에 2750대 마감 랭크뉴스 2024.06.13
34074 대기업 출신 김 부장은 왜 퇴사 후 택시, 경비 일을 하게 될까 랭크뉴스 2024.06.13
34073 희망퇴직에 영업비 감축까지…길어지는 의정 갈등에 제약·의료기기 업계 발 동동 랭크뉴스 2024.06.13
34072 국민의힘,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별위원회' 구성‥"강력 투쟁" 랭크뉴스 2024.06.13
34071 의협 "주말까지 정부 입장 전향적 변화 있다면 집단휴진 재검토" 랭크뉴스 2024.06.13
34070 ‘대북 송금’ 이재명 사건… ‘이화영 유죄’ 재판부로 랭크뉴스 2024.06.13
34069 세 회사 합치면 시총 10조달러... MS·애플·엔비디아가 벌이는 ‘왕좌의 게임’ 랭크뉴스 2024.06.13
34068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사건, '이화영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랭크뉴스 2024.06.13
34067 모르쇠 일관한 김웅…"허허, 기억 나는것 같은데" 재판장의 반박 랭크뉴스 2024.06.13
34066 "과징금 1400억이 웬말이냐"...공정위에 '전쟁' 선포한 쿠팡 랭크뉴스 2024.06.13
34065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이화영 중형 선고한 판사가 맡는다 랭크뉴스 2024.06.13
34064 "인권 없는 여러분의 새집"…차라리 죽고 싶다는 감옥은? 랭크뉴스 2024.06.13
34063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사건…‘이화영 선고’ 재판부가 맡는다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