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전경. 사진 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경제]

인천공항에 착륙하던 화물기 한 대가 타이어 손상으로 활주로에 계류 중이다. 이 사고로 활주로 한 개가 운영이 중단됐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미국 아틀라스항공 소속 화물기 5Y8692편은 이날 오전 7시께 제1 활주로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가 파손됐다.

앞서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전 5시 28분 인천공항 제3 활주로를 통해 이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조각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나왔다. 화물기는 뒤늦게 이 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인천공항으로 회황하면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화물기가 멈춰 선 제1 활주로는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다른 항공기들의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항공기의 타이어를 교체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복구 예상 시점은 오후 12시께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670 [사설] 쇄신·반성 없는 당정, 與가 바로 서야 정치 복원 가능하다 랭크뉴스 2024.06.14
38669 '입막음돈' 유죄 평결에도…트럼프, 여론조사서 바이든에 앞서 랭크뉴스 2024.06.14
38668 연준, 다시 ‘동결’…미뤄진 금리 인하 랭크뉴스 2024.06.14
38667 우크라 기준금리 13%로 낮춰…올들어 세번째 인하 랭크뉴스 2024.06.14
38666 처음 입장 밝힌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2차 피해 절대 없어야…유튜버 자제해달라” 랭크뉴스 2024.06.14
38665 100위 밖 상품이 1·2위로…공정위 “소비자 기만·업체 피해 심각” 랭크뉴스 2024.06.14
38664 [사설] 푸틴 24년 만에 방북…힘과 외교로 ‘악마의 거래’ 차단해야 랭크뉴스 2024.06.14
38663 주차빌딩서 차량 추락‥식당 천장 '와르르' 랭크뉴스 2024.06.14
38662 4개월 만에 또 저커버그 만난 이재용 “AI 분야 협력” 랭크뉴스 2024.06.14
38661 채 상병 특검법 앞 ‘8석 장벽’…‘지켜라’ ‘뚫어라’ 여야 전쟁 돌입 랭크뉴스 2024.06.14
38660 쿠팡, PB 띄우려 임직원 동원 7만개 후기…심판이 부정선수로 랭크뉴스 2024.06.14
38659 "한국에도 들어오면 어쩌나"…3억 통 넘게 팔린 '잇몸 담배' 뭐길래 랭크뉴스 2024.06.13
38658 尹 “韓-우즈베키스탄 인재 협력·교류 전폭 지원” 랭크뉴스 2024.06.13
38657 인천공항서 테니스 친 커플…경찰-공항공사 서로 ‘너희가 말려’ 랭크뉴스 2024.06.13
38656 노인이 1000원에 산 중고책 4권, 알고보니 '中 군사기밀' 발칵 랭크뉴스 2024.06.13
38655 ‘가짜 비아그라’ 판 형제 재판행···“공장까지 세워 150만정 제작” 랭크뉴스 2024.06.13
38654 [단독] 골리앗 다 제치고 '액트지오' 선정‥'동해 팀장'의 스승이 검증 랭크뉴스 2024.06.13
38653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빌린 돈 안 갚아 피소 랭크뉴스 2024.06.13
38652 [단독] '채 상병 기록' 회수날 국방부와 통화‥이시원 법사위에 세운다 랭크뉴스 2024.06.13
38651 "캐나다 빼고라도 한국 넣어라"…확대되는 '韓 G7 추가' 논의, 왜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