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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 말라위 릴롱궤에서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51)이 탑승한 군용기가 실종돼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쯤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칠리마 부통령을 포함해 총 10명을 태우고 이륙한 항공기는 북쪽으로 약 370㎞ 떨어진 음주주 국제공항에 45분후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실종됐다.

말라위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레이더에서 벗어난 기체를 당국이 수색하고 있으나 아직 찾지 못했다”며 긴급 구조 작업에 돌입했으며 수색 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말라위 국영TV는 관제소가 해당 항공기에 악천후와 시야 확보 어려움으로 인해 회항하라고 지시했고, 항공기가 잠시 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칠리마 부통령은 지난 5일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아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난 바 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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