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 말라위 릴롱궤에서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51)이 탑승한 군용기가 실종돼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쯤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칠리마 부통령을 포함해 총 10명을 태우고 이륙한 항공기는 북쪽으로 약 370㎞ 떨어진 음주주 국제공항에 45분후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실종됐다.

말라위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레이더에서 벗어난 기체를 당국이 수색하고 있으나 아직 찾지 못했다”며 긴급 구조 작업에 돌입했으며 수색 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말라위 국영TV는 관제소가 해당 항공기에 악천후와 시야 확보 어려움으로 인해 회항하라고 지시했고, 항공기가 잠시 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칠리마 부통령은 지난 5일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아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난 바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042 “밀양 성폭력 피해자, 왜곡된 알 권리에 일상 평온 침해돼” 랭크뉴스 2024.06.13
34041 [단독] 법원 “포스코 ‘채용형 인턴’ 정규직 전환 거부는 부당 해고” 랭크뉴스 2024.06.13
34040 [단독] “대박제품 있다”… 대학가 마약전단 살포 배후 적발 랭크뉴스 2024.06.13
34039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 의협 회장, 명예훼손 고발당해 랭크뉴스 2024.06.13
34038 “부 대물림 않겠다” 정문술 전 카이스트 이사장 별세 랭크뉴스 2024.06.13
34037 “자기상품 랭킹 조작” 쿠팡, 1400억 최대 과징금 맞았다 랭크뉴스 2024.06.13
34036 “탐사·곰곰이 1위였던 비결은 검색 알고리즘 조작”… 쿠팡은 “이게 유통업 본질” 항변 랭크뉴스 2024.06.13
34035 92개 환자단체 “휴진 결의에 각자도사(死) 내몰려” 랭크뉴스 2024.06.13
34034 수련병원 "사직 전공의 9월·내년3월 복귀 열어달라"… 정부, 완화할까 랭크뉴스 2024.06.13
34033 머스크, '65조 보상안' 결정 앞두고 직원 소송에 성추문까지 랭크뉴스 2024.06.13
34032 ‘PB 우대’ 유통업계 최대 과징금 맞은 쿠팡… 유통家 영향은 랭크뉴스 2024.06.13
34031 [단독] 이정섭 탄핵심판 처남 증인 채택... '마약수사 무마' 수혜 의혹 당사자 랭크뉴스 2024.06.13
34030 쿠팡, 5년간 검색순위·후기 조작해 소비자 속였다…과징금 1400억 랭크뉴스 2024.06.13
34029 尹 "우즈벡은 형제국가…광물·공급망 협력 심화해야" 랭크뉴스 2024.06.13
34028 정부 "일주일 내 큰 규모 여진 가능성…철저한 대비태세 유지" 랭크뉴스 2024.06.13
34027 “임성근, 채상병 장례식도 못 가게…” 당시 대대장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4.06.13
34026 주말 비소식에 무더위 한 풀 꺾여…장마는 아직 랭크뉴스 2024.06.13
34025 빗자루 들고 환자 폭행한 보호사… “병원 일 힘들어서” 랭크뉴스 2024.06.13
34024 "기억나시는 거 같은데? 허허"‥김웅 정곡 찌른 재판장 랭크뉴스 2024.06.13
34023 "당신이 중국 축구를 구했다"… 중국인들, 싱가포르 골키퍼 식당 '돈쭐' 내줬다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