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모드를 켜놓고 잠든 것으로 의심되는 운전자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는 한 버스 기사의 사연이 화제인데요.

아찔했던 당시 영상, 함께 보실까요.

SUV 차량 한 대가 고속도로 1차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추월차로인 1차로를 비틀거리며 천천히 주행하는 모습이 뭔가 좀 이상해 보이죠.

뒤따라가던 버스 기사가 경적을 울려 보지만, 도무지 반응이 없고요.

이상함을 느낀 버스 기사, 2차선으로 추월해 운전석을 살펴봤는데요.

놀랍게도 운전자는 잠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버스 기사는 운전자가 자율주행모드를 켜놓고 잠이 든 것으로 생각하고, 이 차량을 세우기로 결심했는데요.

SUV 앞으로 이동해 천천히 속도를 줄여 뒤차의 정차를 유도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고요.

결국, 휴게소 입구에 들어와서야 SUV 차량이 오른쪽으로 기울며 연석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고 합니다.

실제로 차량이 자율주행모드였는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아찔했던 상황에 누리꾼들은 "다른 운전자들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라며 "버스 기사님이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632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2000건…10개월 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4.06.13
38631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 2심서도 하루 만에 '상고'…무기징역 '불복' 랭크뉴스 2024.06.13
38630 라인페이 日 서비스 종료…네이버와 선긋나 랭크뉴스 2024.06.13
38629 "티아라 출신 아름, 빌린 돈 안 갚아"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6.13
38628 액트지오가 입찰 제친 2곳은 세계적 컨설팅 회사 랭크뉴스 2024.06.13
38627 中 노인이 1천원에 산 중고책 4권…알고 보니 군사기밀 랭크뉴스 2024.06.13
38626 "北, 쌀·옥수수 민간거래 금지…아동 필수접종 거의 못받아" 랭크뉴스 2024.06.13
38625 메타·아마존 수장 만난 이재용 “열심히 해야죠”[포착] 랭크뉴스 2024.06.13
38624 美 5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2%↓…예상치 하회 랭크뉴스 2024.06.13
38623 이재명 방탄법에 尹 거부권 제한법까지... 野 법안 융단폭격 퍼붓는다 랭크뉴스 2024.06.13
38622 상임위 대신 국힘 특위 ‘눈도장’…민주 경고장에 공무원들 곤혹 랭크뉴스 2024.06.13
38621 권익위 명품백 종결, 부위원장 "뇌물 표현 쓰지 말라" 랭크뉴스 2024.06.13
38620 그 청년 왜 눈물 흘렸나…포항 '천자봉'만 아는 사연 랭크뉴스 2024.06.13
38619 딸 몰래 3000억 골프사업 추진...‘박세리 父’ 고소 사건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6.13
38618 러, 푸틴 방북 임박설에 "일정 발표는 아직"(종합) 랭크뉴스 2024.06.13
38617 “부당 이득 50억 이상이면 무기징역” 공매도 개선 최종안 랭크뉴스 2024.06.13
38616 ‘성과금 350%·격려금 100%·1450만원·주식 20주’ 거부한 현대차 노조 랭크뉴스 2024.06.13
38615 만삭 아내 살해한 의사, 전략 게임이 원인? 게이머들 분노 랭크뉴스 2024.06.13
38614 추가 피해 신고 잇따라…“일주일 내 큰 여진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3
38613 쿠팡, “공정위 상품 추천 금지한다면…로켓배송 서비스 불가능”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