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이더리움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비트코인 가격이 11일 한때 7만달러를 돌파했으나 곧바로 하락하며 6만900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6만960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루 전보다는 0.14% 하락, 일주일 전보다는 0.7%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자정쯤 7만146달러를 기록하며 7만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미국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받은 이더리움도 최근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6일 3800달러를 돌파했으나, 이틀 만에 3600달러 수준까지 급락한 뒤 횡보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3670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면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탔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인하 시기도 늦춰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028 정부 "일주일 내 큰 규모 여진 가능성…철저한 대비태세 유지" 랭크뉴스 2024.06.13
34027 “임성근, 채상병 장례식도 못 가게…” 당시 대대장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4.06.13
34026 주말 비소식에 무더위 한 풀 꺾여…장마는 아직 랭크뉴스 2024.06.13
34025 빗자루 들고 환자 폭행한 보호사… “병원 일 힘들어서” 랭크뉴스 2024.06.13
34024 "기억나시는 거 같은데? 허허"‥김웅 정곡 찌른 재판장 랭크뉴스 2024.06.13
34023 "당신이 중국 축구를 구했다"… 중국인들, 싱가포르 골키퍼 식당 '돈쭐' 내줬다 랭크뉴스 2024.06.13
34022 '월드컵 3차 예선 진출' 중국인들, 싱가포르 골키퍼 식당 '돈쭐' 내줬다 랭크뉴스 2024.06.13
34021 가거도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사망·2명 실종 랭크뉴스 2024.06.13
34020 최재영 “대통령실 과장, 김건희 비서 핸드폰·컴퓨터 압수하면 다 드러나” 랭크뉴스 2024.06.13
34019 “임성근, 채상병 장례식도 못 가게 해”…당시 대대장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4.06.13
34018 쿠팡, 5년 간 검색순위 조작해 소비자 속였다…과징금 1400억 랭크뉴스 2024.06.13
34017 공정위, 쿠팡에 과징금 1400억원···“검색순위 조작, 직원 동원 리뷰” 랭크뉴스 2024.06.13
34016 빌라 전세보증 '공시가 126%룰' 유지... 업계 "현행보다 악화" 랭크뉴스 2024.06.13
34015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심봤다’…감정가 1억3600만원 랭크뉴스 2024.06.13
34014 공정위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과징금 1400억 원” 랭크뉴스 2024.06.13
34013 소비자원 “용량 ‘슬쩍’ 줄인 제품 33개”…8월부터 과태료 랭크뉴스 2024.06.13
34012 41년만에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10만→25만원으로 늘어난다 랭크뉴스 2024.06.13
34011 중대본 “집단 진료거부, 의료법 위반될 수 있어…엄정 대응할 것” 랭크뉴스 2024.06.13
34010 청약통장 월납입 인정액 41년 만에 10만→25만원 상향 랭크뉴스 2024.06.13
34009 국회 7개 상임위원장 선출, 다음 주로 미뤄질 듯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