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이더리움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비트코인 가격이 11일 한때 7만달러를 돌파했으나 곧바로 하락하며 6만900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6만960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루 전보다는 0.14% 하락, 일주일 전보다는 0.7%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자정쯤 7만146달러를 기록하며 7만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미국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받은 이더리움도 최근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6일 3800달러를 돌파했으나, 이틀 만에 3600달러 수준까지 급락한 뒤 횡보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3670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면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탔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인하 시기도 늦춰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303 반려견과 럭셔리 비행을… 뉴욕-LA 편도 820만원 랭크뉴스 2024.05.12
35302 강남서 아파트 방음벽 뚫고 박혔다…일가족 4명 탄 SUV,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12
35301 "위안부 강의 중 학생 성희롱한 류석춘 징계 타당"…대법서 확정 랭크뉴스 2024.05.12
35300 브랜드의 추구미를 완성하는 ‘한 마디의 힘’ 랭크뉴스 2024.05.12
35299 가수 섭외비 ‘수억원’…등골 휘는 ‘아이돌판’ 대학 축제 랭크뉴스 2024.05.12
35298 커피 사면 장학금 쌓인다…서대문구 운영하는 폭포뷰 이 카페 랭크뉴스 2024.05.12
35297 ‘한 글자도 안 맞는’ 맹견 재난문자에 ‘수레이너’ 설채현이 분노한 이유 랭크뉴스 2024.05.12
35296 일요일 차차 맑아지지만…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랭크뉴스 2024.05.12
35295 전국 황사 영향…미세먼지 ‘나쁨’~‘매우나쁨’ [7시 날씨] 랭크뉴스 2024.05.12
35294 정년퇴직은 옛말…일흔에도 일하는 세계 [World of Work] 랭크뉴스 2024.05.12
35293 "사제총으로 다 죽여버린다"…대학가 '살인예고' 글 올린 20대의 최후 랭크뉴스 2024.05.12
35292 양재도서관서 한동훈 목격담 화제…무슨 책 읽나 보니 랭크뉴스 2024.05.12
35291 세부로 도망친 '별내읍 3인조 특수강도'…6개월 만에 붙잡혔다 랭크뉴스 2024.05.12
35290 "푸바오 근황 왜 안 보여줘!" 불만 쏟아지자 공개된 영상 랭크뉴스 2024.05.12
35289 ‘공무원 빌런’ 해고한 서울시…일 안 하면서 동료에게 폭언 랭크뉴스 2024.05.12
35288 美 LA서 ‘40대 한인 총격 사망’ 경찰관 신원 확인 랭크뉴스 2024.05.12
35287 대규모 실업 사태 맞은 사무직, 실직 주범 AI 데이터센터를 부술까 [이덕연의 경제멘터리] 랭크뉴스 2024.05.12
35286 "10만원도 있다, 찾으면 임자" 보물찾기 '캐치캐시' 잘 찾는 요령 랭크뉴스 2024.05.12
35285 김준형 “윤석열 정부 외교참사...입법으로 막을 것” 랭크뉴스 2024.05.12
35284 '140원'만 올라도…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올까 랭크뉴스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