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경호 "법사위만 달라... 하지만 민주당이 단칼 거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10일 오후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국회의장실을 나와 협상 결렬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10일 밤 최종 결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중 국회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 인선을 의결할 예정이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취재진과 만나 “협상이 결렬된 상태”라며 “우원식 의장께서 예정된 8시 본회의 강행 의사가 확고하다고 추론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막판에 저희가 법사위를 여당에게 준다면 운영위와 과방위를 포기하겠다고 했다”며 “(그럼에도 민주당이) 단칼에 거부했다”고 결렬 배경을 밝혔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344 한국-체코 핫라인 개설… 특사단, 尹대통령 친서 전달 랭크뉴스 2024.07.24
29343 포천 펜션서 남녀 투숙객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7.24
29342 이 시각 국회‥이진숙 청문회 10시간째 공방 랭크뉴스 2024.07.24
29341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단톡방 관련자들, 김규현 변호사 고소 랭크뉴스 2024.07.24
29340 대선 캠프서 비욘세 노래가…해리스 지지 나선 美스타, 누구 랭크뉴스 2024.07.24
29339 "살 게 없다" 발 빼는 개미들…코스닥 거래대금 연중 최저 랭크뉴스 2024.07.24
29338 프로야구 대전구장 외야서 불 나 경기 지연 랭크뉴스 2024.07.24
29337 삼겹살에 노타이… 韓 손잡은 尹 “수고 많았다” 랭크뉴스 2024.07.24
29336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항소심서도 5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24
29335 “본사 가구라도 훔쳐라”… 티몬 사태에 자구책까지 등장 랭크뉴스 2024.07.24
29334 '尹-韓', 6개월 만에 용산 만찬... 갈등 봉합될까 랭크뉴스 2024.07.24
29333 윤 대통령,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랭크뉴스 2024.07.24
29332 충남도 감사위, 서천군수 부인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 의뢰키로 랭크뉴스 2024.07.24
29331 "아줌마, 우리 둘만 사는 거지?" 노인의 쓸쓸한 ‘손등 입맞춤’ 랭크뉴스 2024.07.24
29330 아파트 주차장 향해 쇠구슬 발사한 10대…차량 10대 파손 랭크뉴스 2024.07.24
29329 尹대통령,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 랭크뉴스 2024.07.24
29328 “국민의힘, 막장드라마 끝…참혹드라마 시작”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7.24
29327 윤 대통령,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안 재가 랭크뉴스 2024.07.24
29326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안 가결 랭크뉴스 2024.07.24
29325 [단독] 티메프 사태에 귀국한 구영배 “위기 대응 중…실망시키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