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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법사위만 달라... 하지만 민주당이 단칼 거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10일 오후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국회의장실을 나와 협상 결렬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10일 밤 최종 결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중 국회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 인선을 의결할 예정이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취재진과 만나 “협상이 결렬된 상태”라며 “우원식 의장께서 예정된 8시 본회의 강행 의사가 확고하다고 추론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막판에 저희가 법사위를 여당에게 준다면 운영위와 과방위를 포기하겠다고 했다”며 “(그럼에도 민주당이) 단칼에 거부했다”고 결렬 배경을 밝혔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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