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용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박용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감옥은 제가 갑니다”라며 의협 회원들에게 집단 휴진 참여를 독려했다.

박 부회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감옥은 제가 갑니다. 여러분은 쪽팔린 선배가 되지만 마십시오. 18일입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는 대한의사협회의 ‘18일 전면 휴진’ 방침에 동참해달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의협은 지난 9일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대회 개최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7일 의협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는 응답자의 73.5%(5만2015명)가 ‘휴진을 포함하는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고 의협은 밝혔다.

정부는 이에 의협의 핵심축인 개원의들을 상대로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하는 등 집단행동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협이 불법 집단행동을 유도하고 있다고 보고,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436 [올림픽] 조잡한 방화에 마비된 佛철도망…배후는 극좌? 러시아? 랭크뉴스 2024.07.27
30435 파리올림픽 성화주자로 나선 지단 랭크뉴스 2024.07.27
30434 한국 입장하는데 “북한”… 파리 올림픽 개회식 황당 사고 랭크뉴스 2024.07.27
30433 2m 악상어‘ 부산 앞바다 잇단 출몰…“공격성 낮지만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4.07.27
30432 티몬 직원들 "8억∼9억만 환불, 대표 연락두절"…현장 눈물바다 랭크뉴스 2024.07.27
30431 100년 만에 다시 파리로‥북한 호명 '황당 사고'도 랭크뉴스 2024.07.27
30430 [올림픽] '우리가 북한?'…장미란 차관, 바흐 IOC 위원장에 면담 요청 랭크뉴스 2024.07.27
30429 윤 대통령 “다 잊고 하나 돼…우리 한 대표 잘 도와야” 랭크뉴스 2024.07.27
30428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북한만 두 번 입장한 ‘황당 개회식’ 랭크뉴스 2024.07.27
30427 “일찍 일어나는 새는 피곤하다” 맞는 말?…인지 능력 연구결과 보니 ‘반전’ 랭크뉴스 2024.07.27
30426 “권력자의 패션쇼 AI 영상, 12시간 만에 뚝딱 만들었죠!” 랭크뉴스 2024.07.27
30425 [사건 포커스] 북한 오물 풍선 2개월간 3600개… 일부 시민 ‘불안감’ 호소 랭크뉴스 2024.07.27
30424 “파리의 올림픽 개회식 혁명”…센강에서 '사랑과 축제' 장 열어 랭크뉴스 2024.07.27
30423 폭주하는 ‘살인 더위’, 지구 기온 인류 역사상 ‘최고’ 찍었다 랭크뉴스 2024.07.27
30422 세탁기 뚜껑 위 흐릿한 실루엣…7일 뒤 성폭행 영상 복원됐다 랭크뉴스 2024.07.27
30421 자체 발전소 짓고, 모자라면 인증서로... 해외 기업들 RE100 어떻게 달성했나 랭크뉴스 2024.07.27
30420 막오른 파리올림픽…슈퍼컴 예측한 한국 금메달 몇 개? 랭크뉴스 2024.07.27
30419 "고정관념 싹다 깬 올림픽 혁명"…첫 수상 개회식, 전세계 홀렸다 랭크뉴스 2024.07.27
30418 '방송4법' 힘겨루기‥2차 무제한 토론 계속 랭크뉴스 2024.07.27
30417 ‘체감 35도’ 무더위…중부·경북엔 강한 소나기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