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을 수수해 청탁금지법을 어겼다는 비위 신고 사건을 '법 위반사항이 없다'며 종결 처리했습니다.

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은 브리핑을 열고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해 의결한 결과,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의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신고 사건을 종결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자에 해당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서도 "직무 관련성 여부와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를 논의한 결과, 역시 종결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해 말,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권익위에 신고했지만, 권익위는 "신고사항에 대한 사실확인과 법률검토 등이 필요하다"면서 처리 기한을 넘기고도 조사를 연장해 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393 사격 오예진, 우리 선수단 두 번째 금‥김예지는 은메달 랭크뉴스 2024.07.28
26392 [올림픽] 200m 예선 황선우 4위·김우민 12위…한국 최초 동반 준결승(종합) 랭크뉴스 2024.07.28
26391 ‘10억 줍줍’ 혹은 ‘20억 차익’… 아파트 청약 시장 뜨겁다 랭크뉴스 2024.07.28
26390 구영배 자취 감춘채 사태 선긋기…"책임 회피 도넘어" 랭크뉴스 2024.07.28
26389 티몬·위메프 사태, 국회 정무위 긴급 현안질의 랭크뉴스 2024.07.28
26388 10억 돈방석에 평생 철도 이용권까지…홍콩 첫 金 따낸 이 선수 [파리 PLUS] 랭크뉴스 2024.07.28
26387 친윤-친한 갈등 불붙나…한동훈, 정점식 교체할지 촉각 랭크뉴스 2024.07.28
26386 한강 하구서 팔에 5kg 아령 묶인 남성 시신 발견 랭크뉴스 2024.07.28
26385 한강 하구서 팔에 5㎏ 아령 묶여있는 시신 발견…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7.28
26384 타이완, 태풍 ‘개미’ 사망 10명으로 늘어…중국 산사태로 18명 매몰 랭크뉴스 2024.07.28
26383 ‘방송4법’ 나흘째 필리버스터…방문진법 대상 랭크뉴스 2024.07.28
26382 [속보] 사격女 10m 공기 권총 오예진·김예지…金·銀 동반 명중 랭크뉴스 2024.07.28
26381 다친 채 갯바위에 고립된 새끼 남방큰돌고래 구조돼 랭크뉴스 2024.07.28
26380 밸류업 한창인데…코스닥 상장사 65%, 증권사 리포트도 없다 랭크뉴스 2024.07.28
26379 '정산 지연' 티메프 셀러 피해 호소… "엉뚱한 데 돈 썼다면 불법 횡령" 랭크뉴스 2024.07.28
26378 국회 정무위, 모레 티몬·위메프 사태 긴급 현안질의 랭크뉴스 2024.07.28
26377 한강 하구에서 팔에 5kg 아령 묶인 시신 발견 랭크뉴스 2024.07.28
26376 정신병원서 또 손발 묶여 숨졌다…배 부풀고 코피 터져도 방치 랭크뉴스 2024.07.28
26375 큐텐 “수습 위해 5천만 달러 조달할 것”…금융당국 “계획 제출 안 돼” 랭크뉴스 2024.07.28
26374 “태풍 뚫고 회사 가야”…직장인 61% 재난 상황에도 정시 출근 랭크뉴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