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을 수수해 청탁금지법을 어겼다는 비위 신고 사건을 '법 위반사항이 없다'며 종결 처리했습니다.

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은 브리핑을 열고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해 의결한 결과,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의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신고 사건을 종결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자에 해당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서도 "직무 관련성 여부와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를 논의한 결과, 역시 종결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해 말,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권익위에 신고했지만, 권익위는 "신고사항에 대한 사실확인과 법률검토 등이 필요하다"면서 처리 기한을 넘기고도 조사를 연장해 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022 [단독]국민의힘, 22일 당선자 총회서 새 비대위원장 추인…윤재옥 유력 랭크뉴스 2024.04.17
35021 '6곳서 거부' 김해 60대 심장환자 부산서 숨져…"의료공백 영향" 랭크뉴스 2024.04.17
35020 우연의 일치? 박영선, 총리설 직전 “곧 한국서 뵙겠다” 랭크뉴스 2024.04.17
35019 ‘매화냐, 생리대냐’…中 기차역 디자인 두고 현지 시끌 랭크뉴스 2024.04.17
35018 의협 "대통령, 총선 후 의정대치 언급 안 해…시간 없다" 랭크뉴스 2024.04.17
35017 최장 열흘 ‘골든위크’ 日관광객 한국으로 몰려온다 랭크뉴스 2024.04.17
35016 '여소야대' 헤쳐 나갈 與 새 원내대표는...김도읍 박대출 추경호 등 거론 랭크뉴스 2024.04.17
35015 이화영 폭로에 "검찰청 술 반입 없었다"…조목조목 반박한 검찰 랭크뉴스 2024.04.17
35014 “中허제 위해 고용된 것” 케냐 마라톤 선수, ‘승부조작’ 실토 랭크뉴스 2024.04.17
35013 "치킨 한마리 곧 '4만원' 됩니다"…경고한 사장님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17
35012 의협 비대위 “현 문제 해결할 분은 대통령…증원 멈추고 새로 논의해야” 랭크뉴스 2024.04.17
35011 22대 국회 예비초선들 모임 시동…소장파 '자정' 역할 할까 랭크뉴스 2024.04.17
35010 의협 "증원 언급 없는 대통령… 5월 넘어가면 의료대란 걷잡을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4.17
35009 ‘이화영 진술 조작 술파티 의혹’ 수원지검 “음주 물리적으로 불가능” 랭크뉴스 2024.04.17
35008 김건희 여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랭크뉴스 2024.04.17
35007 [마켓뷰] 외국인 ‘팔자’에 2600선 무너진 코스피… 8만전자도 붕괴 랭크뉴스 2024.04.17
35006 與 원로들도 "정권 뺏길 우려‥대통령 확실하게 바뀌어야"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7
35005 원·달러 환율, 1386.8원에 마감… 8거래일 만에 하락 랭크뉴스 2024.04.17
35004 '정말 못 믿겠네' 공정위, 확률조작 의혹으로 위메이드 본사 조사 랭크뉴스 2024.04.17
35003 '낙서테러' 경복궁 복원작업 재개···"1억원 넘는 비용 청구할 것" 랭크뉴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