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1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권익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비위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의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며 “대통령과 이 사건 제공자에 대해서도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종결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14조에 따른 종결 사유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19일 윤 대통령과 김 여사, 그리고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권익위에 신고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992 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한선월' 사망…뒤늦게 알려진 비보 랭크뉴스 2024.06.25
30991 발화부터 완진까지 22시간…초기 탈출 못 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5
30990 계단 향하는 문 앞에서 불, 인명피해 키웠다 랭크뉴스 2024.06.25
30989 “얼굴도 모르고 보냈다”…화성 사망 노동자 ‘불법 파견’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5
30988 ‘라인 사태’는 빼고…한·일 재무장관, 환율 방어 협력 논의 랭크뉴스 2024.06.25
30987 '캐리비안의 해적' 출연했던 美 유명 서퍼, 상어 공격에 사망 랭크뉴스 2024.06.25
30986 부정선거 의혹 올라탄 나경원·김민전 ‘사전투표 폐지법’ 추진 랭크뉴스 2024.06.25
30985 화재 사망자 23명 확인…아리셀 대표 등 5명 출금 랭크뉴스 2024.06.25
30984 리튬 얼마나 위험한가?‥군에서도 폭발 사고 랭크뉴스 2024.06.25
30983 아버지 이어 “이재명 대통령 시대”…충성경쟁이 된 민주 최고위 경선 랭크뉴스 2024.06.25
30982 화재현장 합동 감식…공장 관계자 5명 입건 랭크뉴스 2024.06.25
30981 가톨릭의대도 “유예”…빅5 병원 휴진 ‘주춤’ 랭크뉴스 2024.06.25
30980 미 북동부 덮친 폭염에 링컨 밀랍 조형물도 녹아내려 랭크뉴스 2024.06.25
30979 [속보] 합참 “北 6차 대남 오물 풍선 살포”…이달만 다섯번째 랭크뉴스 2024.06.25
30978 화성 화재는 군용 리튬전지 폭발…군은 4년 전 ‘열감지 시스템’ 구축 랭크뉴스 2024.06.25
30977 조현민 한진 사장, 자사주 2억원 매입… 지분율 0.06→0.13% 랭크뉴스 2024.06.25
30976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 랭크뉴스 2024.06.25
30975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오물 풍선 또 부양”…여섯번째 랭크뉴스 2024.06.25
30974 ‘한강변의 마지막 재건축‘ 장미아파트, 대단지로 재탄생…최고 49층 4800가구로 [집슐랭] 랭크뉴스 2024.06.25
30973 구청이 해주는 소개팅 ‘대박’…상견례때 100만원, 결혼하면 축의금·전세금 쏜다 랭크뉴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