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0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군인들이 이동형 대북 확성기를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이 대남 방송용 확성기를 설치한 동향이 파악됐다. 우리 군이 대북 방송을 한 직후 오물풍선을 추가로 살포했던 북한이 추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이 전방지역에 대남 방송용 확성기를 설치하는 동향이 식별됐다”며 “현재까지 대남 방송은 없었지만,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설치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북한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최소 30여 곳에 달하는 대남 확성기를 없앴다.

합참은 이날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서는 속도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말하며 가동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이 비열한 행위를 할 경우 즉시 방송할 준비는 갖췄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653 尹 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5%p↑... “동해 가스전 개발, 신뢰 안해 60% > 신뢰 28%” 랭크뉴스 2024.06.14
33652 동해 석유·가스 매장 윤 대통령 발표 ‘신뢰 안 해’ 60% ‘신뢰한다’ 28%[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6.14
33651 이재용 배임 기소한 이복현 “삼라만상 처벌하는 배임죄, 폐지가 낫다” 랭크뉴스 2024.06.14
33650 [일문일답] 교육부 "의대생 집단유급·휴학승인 등 '플랜B' 고려 안 해" 랭크뉴스 2024.06.14
33649 하남서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살해된 20대 여성... 유족 "교제 살인" 랭크뉴스 2024.06.14
33648 尹지지율, 5%p 올라 26%…민주당 27% '尹정부 이후 최저' 랭크뉴스 2024.06.14
33647 ‘김건희 명품백 폭로’ 기자 “대통령기록물 싫다, 돌려달라” 랭크뉴스 2024.06.14
33646 하천에 따릉이 27대 집어 던진 남성 경찰 출석···혐의는 부인 랭크뉴스 2024.06.14
33645 북, 푸틴 방북 앞두고 ‘손님맞이’…정부 “군사협력 확대 안 돼” 랭크뉴스 2024.06.14
33644 이별 통보받고 동거하던 애인 살해…징역 10년 확정 랭크뉴스 2024.06.14
33643 "여사님, 디올백 돌려주십시오" 폭로 기자 "내돈내산 한 것"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14
33642 “군대 얼차려 문화 끊어내야” 국회청원 5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4.06.14
33641 추경호 "원구성 전면 백지화해야 협상…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종합) 랭크뉴스 2024.06.14
33640 “손흥민 다리 부러뜨려야…” 中 내 ‘혐한 정서’ 도 넘었다 랭크뉴스 2024.06.14
33639 이복현 “배임죄 차라리 폐지해야…기소 많이 해본만큼 내가 말하는 게 설득력” 랭크뉴스 2024.06.14
33638 尹 지지율, 2주 만에 5%P 상승…이재명 22%·한동훈 15%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6.14
33637 文도 갔던 평양 영빈관 붉게 물들었다…푸틴 방북 앞둔 北 분주 랭크뉴스 2024.06.14
33636 이주호 부총리 “의대생 동맹휴학 승인 안 돼”…집단유급은 막는다 랭크뉴스 2024.06.14
33635 허재호 전 대주회장 "고소·고발 남발 탓에 귀국 어려워" 랭크뉴스 2024.06.14
33634 4개 재판 받게 된 이재명…재판 진행 상황은? [뉴스in뉴스]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