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겸 배우 비비. 뉴스1

가수 겸 배우 비비(25·김형서)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쓴 데 대해 사과했다.

비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 X' 노래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 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것 같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조심하겠다, 예쁘게 봐달라.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비비는 지난 4월 충남 천안의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욕해도 되나, 내가 나쁜 X 하면 미친 X 이라고 해달라"고 말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공유됐고, 이후 초청받아 간 대학 축제 무대에서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비비는 뒤늦게 사과글을 올렸다.

한편 비비는 2019년 가수로 데뷔해 '나쁜 X' '밤양갱' 등의 곡을 발표했다.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그는 영화 '화란'을 통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679 중앙亞 순방서 '고려인 동포'부터 챙긴 尹…"양국 협력 강화하는 주체" 랭크뉴스 2024.06.14
38678 한국 ‘ILO 의장국’ 유력…“윤 정부 노동권 신장 덕” 낯뜨거운 자찬 랭크뉴스 2024.06.14
38677 새 대법관 후보 9명 모두 전·현직 판사···여성 비율 줄고, 재야 출신은 0명 랭크뉴스 2024.06.14
38676 청약통장 월납 인정액 한도 41년 만에 25만원으로 상향 랭크뉴스 2024.06.14
38675 딸 휴대전화 수거한 교사에 수업 중 욕설한 학부모의 최후 랭크뉴스 2024.06.14
38674 부안 지진 피해 신고 계속 늘어…시설물 피해 400건 넘어 랭크뉴스 2024.06.14
38673 尹, 우즈베크 청년에게 "한국 많이 와달라…적극 지원할 것"(종합) 랭크뉴스 2024.06.14
38672 美대법원, '먹는 낙태약 사용 어렵게 해달라' 소송 기각 랭크뉴스 2024.06.14
38671 BTS 페스타 이모저모, 전 세계 아미들 모여라 [사진잇슈] 랭크뉴스 2024.06.14
38670 [사설] 쇄신·반성 없는 당정, 與가 바로 서야 정치 복원 가능하다 랭크뉴스 2024.06.14
38669 '입막음돈' 유죄 평결에도…트럼프, 여론조사서 바이든에 앞서 랭크뉴스 2024.06.14
38668 연준, 다시 ‘동결’…미뤄진 금리 인하 랭크뉴스 2024.06.14
38667 우크라 기준금리 13%로 낮춰…올들어 세번째 인하 랭크뉴스 2024.06.14
38666 처음 입장 밝힌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2차 피해 절대 없어야…유튜버 자제해달라” 랭크뉴스 2024.06.14
38665 100위 밖 상품이 1·2위로…공정위 “소비자 기만·업체 피해 심각” 랭크뉴스 2024.06.14
38664 [사설] 푸틴 24년 만에 방북…힘과 외교로 ‘악마의 거래’ 차단해야 랭크뉴스 2024.06.14
38663 주차빌딩서 차량 추락‥식당 천장 '와르르' 랭크뉴스 2024.06.14
38662 4개월 만에 또 저커버그 만난 이재용 “AI 분야 협력” 랭크뉴스 2024.06.14
38661 채 상병 특검법 앞 ‘8석 장벽’…‘지켜라’ ‘뚫어라’ 여야 전쟁 돌입 랭크뉴스 2024.06.14
38660 쿠팡, PB 띄우려 임직원 동원 7만개 후기…심판이 부정선수로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