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겸 배우 비비. 뉴스1

가수 겸 배우 비비(25·김형서)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쓴 데 대해 사과했다.

비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 X' 노래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 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것 같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조심하겠다, 예쁘게 봐달라.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비비는 지난 4월 충남 천안의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욕해도 되나, 내가 나쁜 X 하면 미친 X 이라고 해달라"고 말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공유됐고, 이후 초청받아 간 대학 축제 무대에서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비비는 뒤늦게 사과글을 올렸다.

한편 비비는 2019년 가수로 데뷔해 '나쁜 X' '밤양갱' 등의 곡을 발표했다.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그는 영화 '화란'을 통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509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2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6.20
32508 [단독]로켓배송도 ‘짝퉁’으로…알리, 쿠팡 이름 도용해 판다 랭크뉴스 2024.06.20
32507 '아들 쓰러질 땐 암말 않더니'… "12사단 중대장, 구속 위기 몰리자 사죄문자" 랭크뉴스 2024.06.20
32506 바다거북과 돌고래의 짧은 만남…제주 바다거북의 ‘생과 사’ 랭크뉴스 2024.06.20
32505 “중소기업인 척 공항 면세점 장사”…특례 악용한 사업자 ‘벌금형’ 랭크뉴스 2024.06.20
32504 박민 ‘인사 전횡’ 버티는 KBS…법원 “절차적 하자” 판단 묵살 랭크뉴스 2024.06.20
32503 "여의도 동탁 이재명?" 묻자 이준석 웃더니 "진짜 동탁은‥" 랭크뉴스 2024.06.20
32502 [단독]로켓배송도 ‘짝퉁’으로…알리, 쿠팡 직매입 상품 쿠팡 이름 도용해 판다 랭크뉴스 2024.06.20
32501 HD현대重·기아 노조 “퇴직자 휴가 더 달라, 차 할인해 달라” 랭크뉴스 2024.06.20
32500 개식용 종식법이 행복추구권 침해? 육견협회 ‘위헌 주장’ 뜯어보니 랭크뉴스 2024.06.20
32499 의대교수·전공의·의협 '범의료계 특위' 구성…의정대화 열리나 랭크뉴스 2024.06.20
32498 “이대생 성상납” 野 김준혁… 되레 이화여대 고소 랭크뉴스 2024.06.20
32497 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서 화재… 에어컨 기사·11개월 아기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6.20
32496 ‘백색실선 침범’ 12대 중과실 아니다…대법원 “보험 있으면 형사처벌 불가” 랭크뉴스 2024.06.20
32495 "너무 빨간데? 갑자기 왜 저래" 역삼동 아파트 치솟은 불길 랭크뉴스 2024.06.20
32494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 벼르는 야당 "증인 무단 불참시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6.20
32493 러시아, 북한 침략당하면 지원할 듯…미국 “큰 우려” 랭크뉴스 2024.06.20
32492 이국종, 의대증원에 첫 입장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랭크뉴스 2024.06.20
32491 [밀리터리테크] 거세지는 北 GPS 교란…양자 나침반이 해결책 랭크뉴스 2024.06.20
32490 [속보] 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서 화재… 에어컨 기사·11개월 아기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