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일보 DB

출산 사실을 숨기려고 갓난아기를 질식사시킨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미혼모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쯤 충주 연수동 한 아파트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누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A씨로부터 “아이를 낳았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한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아이는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상태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족에게 임신 사실을 숨겨왔는데 아이의 울음소리가 새어 나가면 출산한 것을 들킬까 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남자친구와 헤어진 A씨는 평소 지인들에게 “아이를 낳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식의 고충을 토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945 '10% 감원' 테슬라, 주가도 휘청‥국내 기업은 괜찮나? 랭크뉴스 2024.04.17
34944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한 20대에 '징역 17년→23년' 랭크뉴스 2024.04.17
34943 "한미일, 대북제재 감시할 새 다자 전문가 패널 구성할 것" 랭크뉴스 2024.04.17
34942 대통령실 내부선 “박영선·양정철 유력 검토 맞다”···비선 개입 의혹 랭크뉴스 2024.04.17
34941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까지…인적 개편 고심 랭크뉴스 2024.04.17
34940 尹-기시다, 15분 통화… 한미일 대북 공조 방침 재확인 랭크뉴스 2024.04.17
34939 [단독] ‘중국서 귀화한 집주인’ 신림동서 39억대 전세사기 랭크뉴스 2024.04.17
34938 尹대통령, 기시다와 통화…"한일·한미일 협력으로 역내평화"(종합) 랭크뉴스 2024.04.17
34937 배우 김새론, 자숙 2년 만에 복귀… 연극 ‘동치미’ 출연 랭크뉴스 2024.04.17
34936 이재명 “민생 지원은 포퓰리즘 아냐”…윤 반격하며 ‘경제 대책’ 마련 본격화 랭크뉴스 2024.04.17
34935 민주 ‘이화영 술판’ 진상조사단 추진…수원지검 “청내 음주 불가능” 랭크뉴스 2024.04.17
34934 ‘작년 7월31일’ 메모…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실 개입 물증" 랭크뉴스 2024.04.17
34933 바이든 '中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 "한국 영향은 크게 없을 듯" 랭크뉴스 2024.04.17
34932 전국에 황사 특보, 짙은 황사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4.04.17
34931 물에 잠긴 '사막 도시'‥1년 치 비 12시간 동안 '콸콸' 랭크뉴스 2024.04.17
34930 [단독] 주유엔 미국 대사 “UN총회 내 대북제재 감시조직 신설 검토” 랭크뉴스 2024.04.17
34929 ‘그 많던 총선 현수막 어디로’…재활용 공장엔 한 장도 안 와 랭크뉴스 2024.04.17
34928 "이제서야?" 아마존, 한국 무료배송 결정…쿠팡·알리 맞대결 랭크뉴스 2024.04.17
34927 윤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15분 통화…“긴밀 협력 통해 역내 평화·번영 기여하자” 랭크뉴스 2024.04.17
34926 대만이 '한국 잠수함' 훔쳤다? 文정부 미스터리 행적 랭크뉴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