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30일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 야외 공간에서 얼차려 중 쓰러졌다 결국 숨진 훈련병의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 사망 사건에서 군기훈련을 지시한 장교 2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10일 입건됐다. 사건 발생18일 만이자 사건을 육군으로부터 넘겨받고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지 12일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이날 업무상 과실치사, 직권남용 가혹행위 등 혐의로 중대장 A씨와 부중대장 B씨 등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소환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구했다.

다만 구체적인 소환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5시20분쯤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 그는 민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25일 오후 사망했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은 훈련병과 부대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상황과 사실관계 여부, 훈련 과정, 군기 훈련 규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980 국민의힘 새 대표 한동훈‥'어대한' 이변 없었다 랭크뉴스 2024.07.24
28979 김범수 유죄 확정 땐 '카카오 없는 카카오뱅크' 될 위기 랭크뉴스 2024.07.24
28978 ‘금지된 사랑’은 왜 더 뜨거울까[일타쌍피 스토리노믹스] 랭크뉴스 2024.07.24
28977 환자 55%, '5분미만' 진료…평균 18분 기다렸다가 8분 진료받아 랭크뉴스 2024.07.24
28976 빅6 병원 '전공의 교육 보이콧' 공식화… 정부 "반헌법·반인륜" 랭크뉴스 2024.07.24
28975 "애플, 접는 아이폰 프로젝트 추진…이르면 2026년 공개" 랭크뉴스 2024.07.24
28974 물 폭탄 맞은 논산·부여 수박 산지…올해도 '금수박' 때문에 속앓이해야 하나 [팩트체크] 랭크뉴스 2024.07.24
28973 與 당대표로 돌아온 한동훈 "민심에 바로 반응하자"... 당정관계 변화 예고 랭크뉴스 2024.07.24
28972 "혁신당 앞세우고 與분열 노려라"…민주당의 한동훈 대응법 랭크뉴스 2024.07.24
28971 "해리스, 美대선 양자 및 다자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우위" 랭크뉴스 2024.07.24
28970 주미대사 "트럼프 측도 한미동맹 전략적 중요성 확고히 인식" 랭크뉴스 2024.07.24
28969 국회,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치열한 공방 예상 랭크뉴스 2024.07.24
28968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현관문 둔기로 내리치고 욕설, 결말은 과연 랭크뉴스 2024.07.24
28967 이란 외무부 "이스라엘, 파리올림픽 참여 자격 없어" 랭크뉴스 2024.07.24
28966 방심위원장 류희림 연임 랭크뉴스 2024.07.24
28965 "나이 40인데 어쩌나" 이준석 예능 출격…방송 최초 거처 공개 랭크뉴스 2024.07.24
28964 75명에게 5000대 놨다…'제2의 프로포폴' 남용한 의사 재판행 랭크뉴스 2024.07.24
28963 미 교통당국 '운항차질 장기화' 델타항공 상대 조사착수 랭크뉴스 2024.07.24
28962 트럼프 "26일 이스라엘 총리 만난다…해리스는 전쟁 못 끝내" 랭크뉴스 2024.07.24
28961 英총선 참패 보수당, 수낵 후임 대표 11월 선출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