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30일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 야외 공간에서 얼차려 중 쓰러졌다 결국 숨진 훈련병의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 사망 사건에서 군기훈련을 지시한 장교 2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10일 입건됐다. 사건 발생18일 만이자 사건을 육군으로부터 넘겨받고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지 12일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이날 업무상 과실치사, 직권남용 가혹행위 등 혐의로 중대장 A씨와 부중대장 B씨 등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소환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구했다.

다만 구체적인 소환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5시20분쯤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 그는 민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25일 오후 사망했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은 훈련병과 부대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상황과 사실관계 여부, 훈련 과정, 군기 훈련 규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867 "바이든은 참을만 해, 그런데…" 美 100대 기업인 트럼프 지지 '0' 랭크뉴스 2024.06.26
30866 [뉴욕유가] 차익 실현 매물에 1% 하락…중동 불안은 여전 랭크뉴스 2024.06.26
30865 韓, '인신매매 방지국' 1등급 복귀…22년째 최악은 바로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6.26
30864 케냐 증세반대 시위 속 경찰발포에 최소 5명 사망…의회 대혼란(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26
30863 안전 교육 못 받고, 말 서툴러 우왕좌왕… 대피·안전도 차별받는 외국인 노동자 랭크뉴스 2024.06.26
30862 대통령과 같은 날 TK 간 원희룡... '우군'부터 다지는 與 당권주자들 랭크뉴스 2024.06.26
30861 "불륜 알릴 것" 협박에 세상 등진 아내…상간남은 "책 쓰겠다" 랭크뉴스 2024.06.26
30860 [대담] '윤석열 vs 이재명' 싸움 지겹다? "정치양극화 막을 선호투표제 제안합니다" 랭크뉴스 2024.06.26
30859 오늘 국회서 의정 격돌…복지부 장관·임현택 의협회장 첫대면 랭크뉴스 2024.06.26
30858 [단독] 전국 최대 서울중앙지검 여성 간부 30% 돌파... 검사장급 남초는 여전 랭크뉴스 2024.06.26
30857 [기고]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왜 중요한가 랭크뉴스 2024.06.26
30856 ‘돈줄’인 줄 알았는데 중국 트로이 목마?… 온라인 도박장에 골머리 앓는 필리핀 랭크뉴스 2024.06.26
30855 뭐지, 거품이었나… 엔비디아 주가 사흘만에 13% 폭락 랭크뉴스 2024.06.26
30854 [속보] NHK “북한 발사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일본 EEZ 바깥에 이미 낙하” 랭크뉴스 2024.06.26
30853 中, HBM 개발 美 규제에 난항… “SK하이닉스·삼성전자 공급 의존도 높아질 것” 랭크뉴스 2024.06.26
30852 [단독]주진우∙송석준도 한동훈 지지…의원 17명 캠프에 보좌인력 랭크뉴스 2024.06.26
30851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오물풍선에 이어 도발 랭크뉴스 2024.06.26
30850 월급 400만원 퇴직연금 가입자 수익률 2%vs7%…30년후 결과 보니 랭크뉴스 2024.06.26
30849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 풍선 이어 잇단 도발 랭크뉴스 2024.06.26
30848 NH벤처투자 김현진 대표, 첫 역점 사업부터 ‘삐그덕’… 이스라엘펀드 결성 난항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