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30일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 야외 공간에서 얼차려 중 쓰러졌다 결국 숨진 훈련병의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 사망 사건에서 군기훈련을 지시한 장교 2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10일 입건됐다. 사건 발생18일 만이자 사건을 육군으로부터 넘겨받고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지 12일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이날 업무상 과실치사, 직권남용 가혹행위 등 혐의로 중대장 A씨와 부중대장 B씨 등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소환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구했다.

다만 구체적인 소환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5시20분쯤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 그는 민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25일 오후 사망했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은 훈련병과 부대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상황과 사실관계 여부, 훈련 과정, 군기 훈련 규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754 [르포]호텔이야, 푸드코트야…신세계 강남점의 '넥스트 레벨'[하우스 오브 신세계①] 랭크뉴스 2024.06.14
32753 [Why] ‘바이든 맛집’ 워싱턴 베이글 가게 퇴출 위기에 몰린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14
32752 노인학대 최대 가해자는 아들?... 3년 연속 배우자, 그중에서도 남편 랭크뉴스 2024.06.14
32751 BTS 진 허그회서 ‘기습 뽀뽀’ 시도한 팬… 분노한 아미 “성추행이다” 랭크뉴스 2024.06.14
32750 [속보] 이주호, 의대생 복귀 촉구···“동맹휴학 승인 안 돼” 랭크뉴스 2024.06.14
32749 지하철서 '꿀잠' 이준석 포착… "쇼라도 좋으니 좀 따라 해라" 랭크뉴스 2024.06.14
32748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 26%‥동해 석유 발표 '신뢰 안 한다' 60% 랭크뉴스 2024.06.14
32747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의협 집단 휴진 불참” 랭크뉴스 2024.06.14
32746 석유공사 사장 "액트지오는 조언자‥최종 결정 주체는 석유공사" 랭크뉴스 2024.06.14
32745 추경호 "원구성 전면 백지화해야 협상…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랭크뉴스 2024.06.14
32744 ‘김여사 명품가방 의혹’ 폭로 기자 “디올백 돌려달라” 랭크뉴스 2024.06.14
32743 이재명 "쌀·한웃값 폭락하면 안보 위기…즉각 안정 조치해야" 랭크뉴스 2024.06.14
32742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신분 첫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4.06.14
32741 “‘물다이어트’, 물중독 사망할 수도”… 보건당국 경고 랭크뉴스 2024.06.14
32740 "망치로 폰 부수고 멱살 협박"‥'마약' 오재원, 폭행도 공방 랭크뉴스 2024.06.14
32739 10년새 반토막 난 10대 헌혈자…적십자사 "저출생 영향" 랭크뉴스 2024.06.14
32738 [단독] 메신저로 개인정보 보내지 말라더니…카톡으로 “신분증 보내달라”는 경찰, 왜? 랭크뉴스 2024.06.14
32737 385만원에 팔리는 디올 가방, 원가 ‘8만원’이었다 랭크뉴스 2024.06.14
32736 연말 귀국 예고하며 떠난 김경수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 줘야" 랭크뉴스 2024.06.14
32735 3대장 코인이었는데 투자자 외면?… 올해 35% 급락한 리플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