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30일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 야외 공간에서 얼차려 중 쓰러졌다 결국 숨진 훈련병의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 사망 사건에서 군기훈련을 지시한 장교 2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10일 입건됐다. 사건 발생18일 만이자 사건을 육군으로부터 넘겨받고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지 12일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이날 업무상 과실치사, 직권남용 가혹행위 등 혐의로 중대장 A씨와 부중대장 B씨 등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소환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구했다.

다만 구체적인 소환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5시20분쯤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 그는 민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25일 오후 사망했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은 훈련병과 부대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상황과 사실관계 여부, 훈련 과정, 군기 훈련 규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268 온라인에 '침착맨' 딸 협박 글 게시‥경찰, 게시자 추적 랭크뉴스 2024.07.11
16267 두산그룹, 주요계열사 지배구조 개편…로보틱스·밥캣 합친다 랭크뉴스 2024.07.11
16266 "성경은 '불신지옥' 말한 적 없다"…폭탄 선언한 목사 최후 랭크뉴스 2024.07.11
16265 ‘쯔양 협박·갈취’ 카라큘라·구제역 의혹 부인… “부끄러운 일 없어” 랭크뉴스 2024.07.11
16264 [단독]'퀵커머스' 속도 내는 쿠팡…홈플 익스프레스 인수협상[시그널] 랭크뉴스 2024.07.11
16263 여가부 대책으론 부족한 쯔양의 ‘교제 폭력’ 랭크뉴스 2024.07.11
16262 물폭탄 가고 폭염·소나기 동시에 온다…서울 체감 34도 '찜통더위' 랭크뉴스 2024.07.11
16261 김건희 여사 측, “복도 대기 했던 사람은 대통령실 행정관” 증거 공개 랭크뉴스 2024.07.11
16260 ‘시총 130조’ 숙박 플랫폼의 배신…침대 엿봤는데도 나몰라라?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11
16259 제네시스, 고성능車 ‘마그마’ 첫 주행 시연 랭크뉴스 2024.07.11
16258 쯔양도 희생양…가짜뉴스서 협박·공갈로 ‘영역’ 넓힌 사이버렉카 랭크뉴스 2024.07.11
16257 서대문·은평구까지 집값 불 붙네… 강남구 상승폭 앞질러 랭크뉴스 2024.07.11
16256 [단독] ‘국방장관 추천, 우리 것 될 거야’…도이치 공범 통화서 ‘장담’ 랭크뉴스 2024.07.11
16255 '빅5' 전공의에 최후통첩 "15일까지 복귀 응답없으면 사직 처리" 랭크뉴스 2024.07.11
16254 [단독] 대통령실 법사위 실무진 문전박대‥야당 의원들 내일 항의방문 랭크뉴스 2024.07.11
16253 노동계 1만1천150원·경영계 9천900원…최저임금 2차 수정안 랭크뉴스 2024.07.11
16252 엄마는 목만 내민 채 "죽어, 오지 마"…아들 헤엄쳐 母 구했다 랭크뉴스 2024.07.11
16251 “두세 명만 작업하면 여론 바뀐다”…협박·공갈로 ‘영역’ 넓힌 사이버렉카 [플랫] 랭크뉴스 2024.07.11
16250 [단독] “책상 빼고 일해”…우체국 간부의 '황당 갑질·폭언’ 랭크뉴스 2024.07.11
16249 주류가 된 ‘친명 강성’… 더민주혁신회의의 최고위원 ‘픽’은?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