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여름꽃인 수국이 만개해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고, 햇볕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예보했다. 경상권 내륙은 33도 이상으로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체감온도란 기온에 습도의 영향을 더해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를 말한다. 습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1도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을 폭염일로 분류한다. 폭염이 찾아올 때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1일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31도, 춘천 19~32도, 대전 19~31도, 광주 20~31도, 대구 20~34도, 부산 21~28도, 제주 20~26도 등이다.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 내륙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292 [단독]만취 도주 롤스로이스男, 김태촌 뒤이은 범서방파 두목이었다 랭크뉴스 2024.06.14
33291 '입막음돈' 유죄 평결에도…트럼프, 여론조사서 바이든에 앞서(종합) 랭크뉴스 2024.06.14
33290 이재명 "대북송금은 희대의 조작"…개딸은 "尹 탄핵" 외쳤다 랭크뉴스 2024.06.14
33289 경찰,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6.14
33288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 “중증·희귀질환 차질없이 진료” 랭크뉴스 2024.06.14
33287 ‘신림 칼부림’ 조선, 2심 선고 전 “감형 한 번 도와주세요” 랭크뉴스 2024.06.14
33286 [단독] 정부, 부안 지진에 호남 일부 단층 조사 조기 시행 검토 랭크뉴스 2024.06.14
33285 "385만원짜리 디올백, 원가는 8만원도 안돼"…드러난 명품백 민낯 랭크뉴스 2024.06.14
33284 알리에서 산 비눗방울 조심하세요…"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랭크뉴스 2024.06.14
33283 "살려달라" 애원한 두 자녀 살해한 친부, 징역 30년→무기징역 랭크뉴스 2024.06.14
33282 대통령실, 이사 충실의무 주주 확대에... “배임죄 함께 손 봐야” 랭크뉴스 2024.06.14
33281 "얼굴 노출" 결심한 대대장 "죽는 날까지‥" 직진 예고 랭크뉴스 2024.06.14
33280 정부, 제4이통사 취소 수순…스테이지엑스 “법적 절차 밟을 것” 랭크뉴스 2024.06.14
33279 "나 공무원인데 망하게 해줘?" 맥주 닦은 사장님 '날벼락' 랭크뉴스 2024.06.14
33278 퇴근시간 양수 터진 임신부…대전판 ‘모세의 기적’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14
33277 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랭크뉴스 2024.06.14
33276 [속보] 韓, 우즈벡에 2700억원 고속철 수출…첫 해외 수출 랭크뉴스 2024.06.14
33275 집단휴진, 분만·응급실 등 제외…환자·병원노조 “휴진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4.06.14
33274 "靑 요청에 김정숙 타지마할 일정 추가…예비비 규정위반 77건" 랭크뉴스 2024.06.14
33273 “외국인은 돈 더 내” 이중가격제 확산하는 일본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