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철환 권익위원장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국민권익위원회가, 법정 시한을 넘겨 조사가 연장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거듭 밝혔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지연되는 이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세부적인 진행 상황을 궁금해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권익위는 신고 사건에 대해 비밀누설 금지, 신고자 보호 등을 위해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을 양해해 주기 란다"면서 "빠른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지난달 정례브리핑에서도 같은 내용의 질의에 대해 "모든 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만 밝힌 바 있습니다.

유 위원장은 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가족 및 지인들을 통해 방심위에 여러 민원을 냈다는 이른바 '청부민원' 신고사건에 대해서도 "진행 중인 사건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171 [속보] 파리 올림픽 개막 앞두고 전국 고속철도 방화…“조직적 공격” 랭크뉴스 2024.07.26
30170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잡으면 승산…해리스는 '선벨트'서도 이겨야 랭크뉴스 2024.07.26
30169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장·차관 인사 개입” 취지 증언 랭크뉴스 2024.07.26
30168 추경호 "특검법 이탈표, 4명 중 3명은 단순 실수"‥김재섭 "이탈표라고 봐야" 랭크뉴스 2024.07.26
30167 티몬 "환불 1000명까지만"…사옥서 대기하는 사람만 '2500명'인데 랭크뉴스 2024.07.26
30166 'HBM 1등'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9.4조 투자 랭크뉴스 2024.07.26
30165 [현장] “티몬, 내 돈 어디로 빼돌렸어!”…부상자 병원 이송도 랭크뉴스 2024.07.26
30164 기아 2분기 3조6000억원대 영업이익 ···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랭크뉴스 2024.07.26
30163 KBS, 기자 노트북에 있던 ‘세월호 리본’ 모자이크 처리 랭크뉴스 2024.07.26
30162 4살에 티파니 목걸이, 교복은 몽클레어···외신, 한국 어린이 명품 소비 조명 랭크뉴스 2024.07.26
30161 "티메프 겨우 탈퇴했는데 바로 삭제 안 된다고요?"…개인정보 유출 불안 '확산' 랭크뉴스 2024.07.26
30160 검찰, 김건희 여사 디올백 실물 확보‥동일성 등 검증 랭크뉴스 2024.07.26
30159 티메프 피해 지원 나선 숙박 플랫폼... 야놀자 350억 규모 보상 랭크뉴스 2024.07.26
30158 권상우·손태영 부부, 유튜브서 최초 공개한 한국집은 어떤 곳일까[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4.07.26
30157 폭염·호우 동시에…주말에도 거리는 마치 ‘습식 사우나’ 랭크뉴스 2024.07.26
30156 "의대 증원 결정 과정 국정조사해야"...교수들 국민청원 랭크뉴스 2024.07.26
30155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9.4조원 투자…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 대응” 랭크뉴스 2024.07.26
30154 최민희 “뇌 구조에 문제 있다” 이진숙 “사과하라” 랭크뉴스 2024.07.26
30153 [속보] 기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매출 '27조 원' 돌파 랭크뉴스 2024.07.26
30152 서초구 아파트값... '평균'이 27억이라고? 랭크뉴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