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철환 권익위원장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국민권익위원회가, 법정 시한을 넘겨 조사가 연장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거듭 밝혔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지연되는 이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세부적인 진행 상황을 궁금해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권익위는 신고 사건에 대해 비밀누설 금지, 신고자 보호 등을 위해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을 양해해 주기 란다"면서 "빠른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지난달 정례브리핑에서도 같은 내용의 질의에 대해 "모든 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만 밝힌 바 있습니다.

유 위원장은 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가족 및 지인들을 통해 방심위에 여러 민원을 냈다는 이른바 '청부민원' 신고사건에 대해서도 "진행 중인 사건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871 나쁜 건 머리가 아닌 공부법 랭크뉴스 2024.07.27
25870 이재명, 울산서도 90% 득표로 압승…김두관 8.1% 랭크뉴스 2024.07.27
25869 변곡점 맞은 미 대선…누가 되든 한국 부담 커진다 랭크뉴스 2024.07.27
25868 “농인도 편하게 주문하도록” 수어 배운 카페 사장님 [아살세] 랭크뉴스 2024.07.27
25867 “상품 산 잘못” “티몬 직원 월급 줘야”…피해자들은 뜬 눈으로 밤샘 랭크뉴스 2024.07.27
25866 다가온 한국 장관에 뒷짐지고 무대응…‘최선희 대타’ 북 외교관 정체는? 랭크뉴스 2024.07.27
25865 의사 배출도 ‘절벽’…내년 국시 응시율 보니 겨우? 몇명 원서냈길래 랭크뉴스 2024.07.27
25864 “엉뚱한 계좌 알려주고 보증금 가로채”…부동산 중개보조원 덜미 랭크뉴스 2024.07.27
25863 [속보] 이재명 울산 득표율 90.56%…최고위원 김민석 1위 랭크뉴스 2024.07.27
25862 케이블카가 산을 망칠까?[뉴스레터 점선면] 랭크뉴스 2024.07.27
25861 혈액암 환자 울리는 이 합병증…‘줄기세포 반복 투여’했더니 효과 랭크뉴스 2024.07.27
25860 한국 '북한'이라 소개한 프랑스, 올림픽기도 거꾸로 달았다 랭크뉴스 2024.07.27
25859 "이대로는 안됩니다"‥공법 보완했지만 계속되는 '안전성' 논란 [M피소드] 랭크뉴스 2024.07.27
25858 애플 마니아 Z세대를 위한 'Z'...폴더블로 반전 노리는 삼성의 승부수 통할까 랭크뉴스 2024.07.27
25857 티몬·위메프 ‘지급불능’…소비자·판매자 발 동동 랭크뉴스 2024.07.27
25856 최후의 농민군은 끝까지 총을 버리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7.27
25855 IOC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 깊이 사과드린다” 랭크뉴스 2024.07.27
25854 방통위법 이어 '방송법' 필리버스터‥내일 새벽 표결 예상 랭크뉴스 2024.07.27
25853 90유로 티켓을 800유로에?…암표상 활개 친 사이, 멀리서 개회식 지켜본 ‘센강 밖 사람들’[파리는 지금] 랭크뉴스 2024.07.27
25852 의사 실기 국시에 전체 11%인 364명만 접수…보이콧 현실화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