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철환 권익위원장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국민권익위원회가, 법정 시한을 넘겨 조사가 연장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거듭 밝혔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지연되는 이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세부적인 진행 상황을 궁금해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권익위는 신고 사건에 대해 비밀누설 금지, 신고자 보호 등을 위해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을 양해해 주기 란다"면서 "빠른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지난달 정례브리핑에서도 같은 내용의 질의에 대해 "모든 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만 밝힌 바 있습니다.

유 위원장은 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가족 및 지인들을 통해 방심위에 여러 민원을 냈다는 이른바 '청부민원' 신고사건에 대해서도 "진행 중인 사건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377 [속보] 코스피 장중 2800선 돌파…2년 5개월만 랭크뉴스 2024.06.20
32376 하루에 물 1300t 빼가는 생수공장…“좀 보소, 집엔 누런 흙탕물” 랭크뉴스 2024.06.20
32375 ‘북진통일’ 밀면 러시아와 전쟁… 멀어진 ‘신의주 저녁’ 랭크뉴스 2024.06.20
32374 "제주도가 중국 섬 된 이유"…대만 언론, '헐값 투자이민' 보도 랭크뉴스 2024.06.20
32373 “또 우리은행이야? 또 국민은행이야?” [하영춘의 경제이슈 솎아보기] 랭크뉴스 2024.06.20
32372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3자 구도'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0
32371 정부 "의료계 고집 그만…의사 특권은 소중한 생명 살리는 것" 랭크뉴스 2024.06.20
32370 [속보] 북러 "전쟁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 원조 제공"…조약문 공개 랭크뉴스 2024.06.20
32369 북러 “무력침공 받으면 지체없이 군사원조 제공”…조약 전문공개 랭크뉴스 2024.06.20
32368 대전역 성심당 '월세 갈등' 새 국면 랭크뉴스 2024.06.20
32367 대북제재 위반 의심 5천t급 화물선 나포…부산항 묘박지에 정박 랭크뉴스 2024.06.20
32366 박세리, 밝은 모습 공개…눈물 흘린 이유 직접 밝혔다 랭크뉴스 2024.06.20
32365 미국 “북러 협력 심화 우려”…“냉전 이래 가장 강한 협정” 랭크뉴스 2024.06.20
32364 정부 “진료거부 등 환자 생명 위협 불법행위 정당화될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6.20
32363 ‘전공의 집단사직 교사’ 임현택 “전공의 죄 없는 것 전국민 알아” 랭크뉴스 2024.06.20
32362 ‘월세 4억’ 떠나려는 성심당의 12년…대전역 입점 뒷얘기 랭크뉴스 2024.06.20
32361 북러 "전쟁상태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원조 제공"…조약 전문공개 랭크뉴스 2024.06.20
32360 직장인들 설렐 소식…내년 추석 연휴 열흘간 ‘가을방학’ 가능 랭크뉴스 2024.06.20
32359 [속보] 북러 "전쟁상태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 원조"…조약문 공개 랭크뉴스 2024.06.20
32358 "자식 돈에 어디 숟가락 얹나"… 박세리 父 논란에 손웅정 발언 재조명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