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철환 권익위원장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국민권익위원회가, 법정 시한을 넘겨 조사가 연장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거듭 밝혔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지연되는 이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세부적인 진행 상황을 궁금해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권익위는 신고 사건에 대해 비밀누설 금지, 신고자 보호 등을 위해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을 양해해 주기 란다"면서 "빠른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지난달 정례브리핑에서도 같은 내용의 질의에 대해 "모든 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만 밝힌 바 있습니다.

유 위원장은 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가족 및 지인들을 통해 방심위에 여러 민원을 냈다는 이른바 '청부민원' 신고사건에 대해서도 "진행 중인 사건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914 “김건희 명품백, 대통령실 보관 중”…비서실장 정진석 답변 랭크뉴스 2024.07.01
16913 [속보] 대통령실 “尹, ‘이태원 참사 조작’ 언급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01
16912 "암환자 울리는 탈모, 이것 쓰니 머리 덜 빠졌다"…기적의 모자 정체 랭크뉴스 2024.07.01
16911 [단독] 4백억 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해온 지명수배자 검거‥1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도 랭크뉴스 2024.07.01
16910 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 5.3조↑…2년11개월 만에 최대폭 랭크뉴스 2024.07.01
16909 2월이냐 6월이냐…전공의 사직 수리시점 놓고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4.07.01
16908 의대 가려고 ‘7년 선행학습’···초5가 ‘수학1’ 배운다 랭크뉴스 2024.07.01
16907 윤 대통령,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김민아 칼럼] 랭크뉴스 2024.07.01
16906 바이든 고향 친구마저…"자네도 나 같은 노인" 눈물의 사퇴 촉구 랭크뉴스 2024.07.01
16905 고속도로서 "아, 잠깐만 잘못 왔네"…여성 BJ의 '아찔한 후진' 랭크뉴스 2024.07.01
16904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 라인야후 "단기적 자본이동은 곤란" 랭크뉴스 2024.07.01
16903 “민주당 아버지가 그리 가르치냐” 고성 오고간 운영위 랭크뉴스 2024.07.01
16902 이재명 “시도 때도 없는 전화·문자 좀 그만…응원 아닌 고통” 랭크뉴스 2024.07.01
16901 대통령실 “尹, ‘이태원 참사 조작’ 언급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01
16900 민주당 2일 채 상병 특검, 김홍일 탄핵 강행... 與, 필리버스터 맞대응 랭크뉴스 2024.07.01
16899 집 사느라 빌렸나…5대 은행 가계대출, 2년11개월 만에 최대 랭크뉴스 2024.07.01
16898 허위진술 신고女 '무고 입건'‥경찰 "남성에게 진심 사과" 랭크뉴스 2024.07.01
16897 방통위 2인 체제 의결 전례와 관련 판례는 랭크뉴스 2024.07.01
16896 ‘딸이 살인 청부를?’…日부부 살인 사건의 전말 ‘충격’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01
16895 "초5가 고2 수학 푼다"…'초등 의대반' 선넘은 커리큘럼 충격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