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배현진 의원 인스타그램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나섰다가 일부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서울 송파을을 지역구로 둔 배 의원은 9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구자로 등장했다.

시구에 앞서 배 의원은 마이크를 잡고 "우리 홈팀 두산 오늘 꼭 좋은 결과 기대한다"며 "원정 오신 기아팀도 좋은 최선의 경기로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러자 기아 응원단을 중심으로 "우~" 하는 야유가 쏟아졌다. 반면 두산 응원단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배 의원은 시구 뒤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14년 만의 두산 시구, 포심 패스트볼에 도전했는데 예전만큼은 어려웠네요"라고 소감을 적었다. 배 의원은 MBC 아나운서 시절인 2010년에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한 적이 있다.

그는 "기아 팬들이 관중석 2/3만큼 꽉 메우셨던데 원정경기 즐거우셨길요ㅎ^^"라며 "우리 잠실 홈팀인 두산과 LG, LG와 두산이 한국시리즈를 향해 가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274 조지호 "채상병 수사, 경북청이 증거·법리에 따라 결과 도출했을 것" 랭크뉴스 2024.07.28
26273 "로또? 담배나 사라" 핀잔 줬다고…5분간 80대 때려 '사망' 랭크뉴스 2024.07.28
26272 60대 기사가 몰던 택시 상가로 돌진…"브레이크 오작동" 주장 랭크뉴스 2024.07.28
26271 폭우 와도 태풍 불어도 출근한 'K직장인'…"직장인 60% 정시 출근" 랭크뉴스 2024.07.28
26270 신유빈과 임종훈이 승부처에 강한 비결 “우리 서로를 믿으니까” 랭크뉴스 2024.07.28
26269 노상방뇨 막겠다고 길거리 다닥다닥…파리 男화장실에 "충격" 랭크뉴스 2024.07.28
26268 방송법 2개 처리에 54시간… 나흘째 '필리버스터' 대치 이어가는 여야 랭크뉴스 2024.07.28
26267 폭염·폭우에 일하는 기사들…"새벽배송 안 받을래요" 소비자도 랭크뉴스 2024.07.28
26266 야 “친일 넘어 내선일체…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꽃길 깔아” 랭크뉴스 2024.07.28
26265 티메프 피해자들, 오늘 큐텐 본사서 집회 연다 랭크뉴스 2024.07.28
26264 기쁨과 슬픔 뒤섞인 올림픽···역대 최소 선수단 꾸린 우크라이나 랭크뉴스 2024.07.28
26263 美 증시 기술주 폭락에…서학 개미, 엔비디아 '팔자'로 돌아서 랭크뉴스 2024.07.28
26262 [올림픽] IOC,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 올리고 문체부에 사과 서한 랭크뉴스 2024.07.28
26261 日 언론 “파리올림픽은 침몰하는 한국 상징” 조롱 랭크뉴스 2024.07.28
26260 정부 권고는 립서비스? “회사원 61% 태풍 뚫고 정시 출근” 랭크뉴스 2024.07.28
26259 '사격 국대' 김민경, 해설위원 깜짝 데뷔…"첫 메달 함께해 영광" 랭크뉴스 2024.07.28
26258 민주 당대표 충남지역 경선…이재명 88%, 김두관 9% 랭크뉴스 2024.07.28
26257 부산 20대女 옥상서 떨어져 사망…고압선 절단돼 606가구 정전 랭크뉴스 2024.07.28
26256 '불어 사랑'에 빠진 문승현 통일부 차관의 거짓말 [문지방] 랭크뉴스 2024.07.28
26255 연구용 자동차 운행한 대학원생에 '유죄' 판단…헌재서 구제 랭크뉴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