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주병 던지고 커터칼 휘둘러
피해자 흉기에 베여 열창 입어
연합뉴스

[서울경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처음 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골목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 B씨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커터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커터칼에 B씨는 가슴 부위에 살이 찢기는 부상(열창)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이후 A씨는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현장을 수색해 도주 10분 만에 바로 붙잡을 수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59 국민의힘이 파악한 ‘이탈표 4표’의 정체는···안철수+3명의 실수? 랭크뉴스 2024.07.26
30058 센강 개막식 보며 치맥? '올림픽 집관족' 건강하게 즐기려면 [헬시타임] 랭크뉴스 2024.07.26
30057 "내가 찔렸어야 했냐" 흉기난동 부실 대응 경찰 항변 '논란' 랭크뉴스 2024.07.26
30056 ‘마약 상습 투약’ 오재원 전 야구 선수 징역 2년 6개월 실형 랭크뉴스 2024.07.26
30055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1심서 징역 2년6개월 선고 랭크뉴스 2024.07.26
30054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사퇴…“야당 행태 심각한 유감” 랭크뉴스 2024.07.26
30053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예상…“일본, 전체 역사 반영 조치” 랭크뉴스 2024.07.26
30052 명품백 선물 최재영 목사 "김 여사 궤변‥국정농단 조명해야" 랭크뉴스 2024.07.26
30051 '쯔양 협박' 구제역, 구속심사 앞두고 "오늘은 나가는 게 목적" 랭크뉴스 2024.07.26
30050 "곧 상장" 치킨업체와 짜고 사기 방송… 100억 챙긴 슈퍼개미, 재판행 랭크뉴스 2024.07.26
30049 ‘슈퍼개미’ 복재성 재판行 … “사기 증권방송으로 100억대 이익” 랭크뉴스 2024.07.26
30048 소비자원, 티메프 사태 '집단분쟁조정' 돌입…이틀간 민원 3800건 쏟아져 랭크뉴스 2024.07.26
30047 “1~2인 가구에 인기”...소형 아파트 임대·매매가 상승 랭크뉴스 2024.07.26
30046 [단독] "송창진 공수처 차장대행, 이종호 변호 맡고도 늑장 직무회피" 랭크뉴스 2024.07.26
30045 ‘쯔양 협박·갈취’ 구제역 “성실히 조사 받겠다”…영장심사 출석 랭크뉴스 2024.07.26
30044 ‘마약 상습투약·보복 협박’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랭크뉴스 2024.07.26
30043 “최악의 경우 환불 못받아”...티몬·위메프 ‘기업회생’ 절차 밟나? 랭크뉴스 2024.07.26
30042 조국 “문 대통령이 정경심 구속 지시? 김건희, 이간질에 매우 유능” 랭크뉴스 2024.07.26
30041 최민희 “후쿠시마 ‘처리수’라는 이진숙, 일본 정부 대변인 뇌 구조” 랭크뉴스 2024.07.26
30040 소비자원, 티메프 사태 '집단분쟁조정' 돌입…작년 통신판매 피해구제 2.1만건 랭크뉴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