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주병 던지고 커터칼 휘둘러
피해자 흉기에 베여 열창 입어
연합뉴스

[서울경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처음 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골목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 B씨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커터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커터칼에 B씨는 가슴 부위에 살이 찢기는 부상(열창)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이후 A씨는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현장을 수색해 도주 10분 만에 바로 붙잡을 수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784 “지금 가져도 노산?”…서른 넘어 ‘첫 출산’하면 이런 위험이 [헬시타임] 랭크뉴스 2024.07.27
25783 1호 양정모, 10호 이경근, 50호 하태권-김동문...이제 100번째 주인공을 기다린다 랭크뉴스 2024.07.27
25782 의석수 압도하는데 지지율은 제자리... '25% 바닥'에 갇힌 민주당 랭크뉴스 2024.07.27
25781 '18명 사망' 네팔 항공기 추락 사고에서 조종사만 생존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7.27
25780 3세 딸 앞 처가식구와 몸싸움…맞은 아빠도 ‘학대 책임’ 랭크뉴스 2024.07.27
25779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 구속영장 발부…“혐의 중대” 랭크뉴스 2024.07.27
25778 자사주 매각 눈치보이니 교환사채 담보로 쓰는 기업들… “밸류업 역행” 눈총 랭크뉴스 2024.07.27
25777 첫 수상 개회식 '올림픽 혁명'…셀린 디온 '사랑의 찬가' 퍼졌다 랭크뉴스 2024.07.27
25776 고양 일산 호수공원에서 4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랭크뉴스 2024.07.27
25775 사흘째 아수라장인데…고개 숙인 티몬 "추가 환불은 어렵다" 랭크뉴스 2024.07.27
25774 티몬·위메프 사태 구영배, 큐익스프레스 CEO 사임 랭크뉴스 2024.07.27
25773 [올림픽] 육상 페레크와 유도 리네르, '열기구 성화대' 점화로 개막 알려 랭크뉴스 2024.07.27
25772 트럼프 ‘붕대 뗀’ 귀 보니…“총알? 파편?” FBI발 논란 랭크뉴스 2024.07.27
25771 조태열, 북 대사 팔잡고 말 걸었지만 무반응…아세안의 ‘싸늘한 남북’ 랭크뉴스 2024.07.27
25770 늙으면 왜, ‘나잇값’에 연연해할까 랭크뉴스 2024.07.27
25769 총알 아닌 파편?…'귀에 거즈붕대 뗀' 트럼프에 총알 피격 논란(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27
25768 100년 만에 다시 파리…첫 수상 개회식 '올림픽의 프랑스 혁명'(종합) 랭크뉴스 2024.07.27
25767 파리의 낭만 가득했던 첫 야외 개회식...한국을 북한으로 소개는 '옥에 티' 랭크뉴스 2024.07.27
25766 [르포] ‘신흥 부촌’ 방배… “매물 없고 가격 조정도 안 돼” 랭크뉴스 2024.07.27
25765 티메프 사태에 하루 수만 건씩 민원…당국도 ‘긴장’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