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주병 던지고 커터칼 휘둘러
피해자 흉기에 베여 열창 입어
연합뉴스

[서울경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처음 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골목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 B씨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커터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커터칼에 B씨는 가슴 부위에 살이 찢기는 부상(열창)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이후 A씨는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현장을 수색해 도주 10분 만에 바로 붙잡을 수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409 尹 "3.4조 영일만 횡단고속도 추진…경주에 3천억 원자로 산단"(종합) 랭크뉴스 2024.06.20
32408 선물받은 국견 알라바이 2마리 입국…“관저로 이동”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20
32407 "한동훈, 형사소송법 공부 안 했나‥헌법 해석도 엉터리" 조국 왜? 랭크뉴스 2024.06.20
32406 中서 불법주차하고 ‘외교면책’ 주장한 APSCO 사무총장 랭크뉴스 2024.06.20
32405 ‘친윤’ 원희룡, 국힘 전대 출마…한동훈과 대립 구도 랭크뉴스 2024.06.20
32404 [단독]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 재수사 여부, 오늘 경찰 심의 랭크뉴스 2024.06.20
32403 박세리, 인스타에 심경 “더 단단해지는 계기”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20
32402 與 당권경쟁, 한동훈·나경원·원희룡 각축 구도…결선투표 주목 랭크뉴스 2024.06.20
32401 [르포]댕댕이 57마리가 한 비행기로 제주도 간다...수의사도 함께 한 특별한 비행[New & Good] 랭크뉴스 2024.06.20
32400 북러 '사실상 군사동맹' 협정문 공개… "지체없이 군사지원" 랭크뉴스 2024.06.20
32399 [금융포커스] 2위 거래소 빗썸 매각설 진실은… IPO 앞두고 터진 악재 랭크뉴스 2024.06.20
32398 윤 대통령 “경북을 수소산업 허브로 키우겠다”…영일만 횡단고속도로도 추진 랭크뉴스 2024.06.20
32397 “비상 깜빡이 켰는데”…고속도로서 후진한 여성의 최후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20
32396 “군수 부인이 명품백 선물 받았다” 제보…충남도, 감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20
32395 “저… 스벅 ‘젠틀맨’ 할아버지 기억하세요?” [사연뉴스] 랭크뉴스 2024.06.20
32394 尹 "3.4조 영일만 횡단고속도 추진…경주에 3천억 원자로 산단" 랭크뉴스 2024.06.20
32393 이국종 "의료계 벌집 터졌다…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랭크뉴스 2024.06.20
32392 현대건설, 반포 1‧2‧4주구 ‘공사 중단’ 소문이 돈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0
32391 [속보] 尹대통령 "3.4조 규모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추진" 랭크뉴스 2024.06.20
32390 코스피 6% 올랐는데 빚투 개미들은 ‘곡소리’... 반대매매 급증, 왜?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