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주병 던지고 커터칼 휘둘러
피해자 흉기에 베여 열창 입어
연합뉴스

[서울경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처음 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골목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 B씨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커터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커터칼에 B씨는 가슴 부위에 살이 찢기는 부상(열창)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이후 A씨는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현장을 수색해 도주 10분 만에 바로 붙잡을 수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179 나흘만에 입 연 최태원…'질적 성장' 의지 밝히며 정면돌파 나서(종합) 랭크뉴스 2024.06.03
35178 하천가서 목줄 안한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 숨져 랭크뉴스 2024.06.03
35177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부탄가스 5천600개 폭발 장소는 인도 랭크뉴스 2024.06.03
35176 ‘수사 중’ 김정숙 특검법 발의에 “김건희는?” 비판···국민의힘 지도부도 ‘신중’ 랭크뉴스 2024.06.03
35175 [단독] '채상병 사건' 국방부 재배당 전날... 군사비서관-안보실 집중 연락 랭크뉴스 2024.06.03
35174 [속보] 이원석, 김건희 여사 소환 질문에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다" 랭크뉴스 2024.06.03
35173 전공의 사직서 수리된다…1만명 일반의 시장에 쏟아질 듯 랭크뉴스 2024.06.03
35172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발표에, 에너지 관련주 터졌는데‥ 랭크뉴스 2024.06.03
35171 [단독]국민연금 "韓증시 이대로 가면 투자 않는게 적절" 랭크뉴스 2024.06.03
35170 “매장량 많을 듯” 회신에 교차검증까지… 尹 깜짝 발표까지 랭크뉴스 2024.06.03
35169 여당 지도부 "김정숙 특검 대신 권익위"‥성일종 "특검은 민주당 논리" 랭크뉴스 2024.06.03
35168 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남북 긴장 고조 랭크뉴스 2024.06.03
35167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높은 영일 앞바다 개발 소식에 ‘7광구’는? 랭크뉴스 2024.06.03
35166 [속보] 이원석, 김건희 여사 소환 질문에 "법 앞에 예외, 성역 없다" 랭크뉴스 2024.06.03
35165 “민주당이 어쩌다”… ‘이재명 꽃길’ 닦기에 당내 반발 목소리 랭크뉴스 2024.06.03
35164 동료 직원에게 음란 사진·메시지 보낸 현직 경찰관 구속 랭크뉴스 2024.06.03
35163 “불고기에 춘천닭갈비”… 김호중 ‘구치소 식단’ 화제 랭크뉴스 2024.06.03
35162 비만약 '요요 극복' 사활…月 1회 맞는 주사제 뜬다 랭크뉴스 2024.06.03
35161 윤 대통령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3
35160 장마철 코앞인데…물막이판 하나 없는 반지하방 어쩌나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