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 강행하려는 것에 대해 "기승전 이재명 대표를 살리겠다는 의지"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상식과 국회법, 관례에도 맞지 않고 누구도 납득·동의할 수 없는 상임위 배분 폭주"라면서 "민주당이 겉으로는 법대로를 외치지만, 이 대표를 법의 심판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폭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로지 이 대표를 위해 돌격할 수 있는 사람을 주요 상임위원장으로 배치했다"며 "누구도 공감 못 할 막가파식 국회 운영에 대해 마냥 협조할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중형이 선고됐기 때문에, 이런 막가파식 국회 운영은 더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민주당 요구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을 상임위에 강제 배정할 경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라며 가능성을 열어 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996 젤렌스키 "푸틴 휴전 제안, 히틀러가 하던 것과 같은 짓" 랭크뉴스 2024.06.15
34995 "같은 일 하는데 돈 더 받는 동료"…열심히 일하다 알게 된 사실에 '충격' 랭크뉴스 2024.06.15
34994 "이젠 못 잡아먹어 안달"…서로 응원해주던 고민정·배현진, 왜 랭크뉴스 2024.06.15
34993 2000만원 넘는 ‘파격 성과급’도 거절...현대차 노조, 결국 파업? 랭크뉴스 2024.06.15
34992 지금 비 안 와도, 나들이 갈 땐 우산 잊지 마세요 랭크뉴스 2024.06.15
34991 '스타워즈' 날개 단 이정재…할리우드 직항 타는 한국 배우들 랭크뉴스 2024.06.15
34990 “스마트폰 노예가 되지 않겠다”... 굳이 ‘멍청한 전화’ 찾아 나선 사람들 랭크뉴스 2024.06.15
34989 '암 투병'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공개 행사 나온다…영국 왕실 "치료 진전" 랭크뉴스 2024.06.15
34988 민주당 "'윤석열 검찰 특활비' 실체 밝혀야‥국정조사 검토" 랭크뉴스 2024.06.15
34987 북한, DMZ에 장벽 세우나… "국경선 긋는 작업 중" 랭크뉴스 2024.06.15
34986 변협, 검찰의 ‘이재명 변호사법 위반 징계해달라’ 신청 각하 랭크뉴스 2024.06.15
34985 12만 유튜버, ‘대형견 입마개’ 부탁에 “딸들 묶어라” 조롱 랭크뉴스 2024.06.15
34984 안철수 "이재명 '검찰 애완견' 발언, 감옥 두려워 희대의 망언" 랭크뉴스 2024.06.15
34983 7만원 차이와 7분 논란…‘세기의 이혼’ 승패 갈랐다 랭크뉴스 2024.06.15
34982 "주주들 사랑해요" 성과급 66조원 일론머스크, 덩실덩실 춤췄다 랭크뉴스 2024.06.15
34981 북한, DMZ에 248km 길이 장벽 세우나… "국경선 긋는 작업 중" 랭크뉴스 2024.06.15
34980 “이스라엘인 오지 마”…휴양지의 나라가 용기를 냈다 랭크뉴스 2024.06.15
34979 공직기강 잡고 의정갈등 대응까지…대통령 순방 기간 입술 부르튼 韓 총리 랭크뉴스 2024.06.15
34978 고수익 미끼에 ‘덜컥’… 추천 광고에 당한다 랭크뉴스 2024.06.15
34977 [한마당] 현무암 섬유 태극기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