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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젯밤(9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다시 300개 넘는 ‘오물 풍선’을 날렸다고 군이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기자단 공지를 통해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 8시30분까지 식별된 대남 오물풍선은 310여 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풍선 내용물은 폐지와 비닐 등 쓰레기였으며 현재까지 분석결과 안전 위해물질은 없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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