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9주 연속 30% 초반을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공휴일인 6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를 10일 공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1.5%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0.9%포인트(p) 올랐다.

이번 조사를 시작한 3일은 윤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발표한 날이다.

한편, 지난 5일과 7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는 국민의힘 34.5%, 더불어민주당 35.6%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1.4%p, 민주당은 1.8%p 상승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13.0%,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1.6%, 진보당 1.3%, 기타 정당 1.6% 등이었다. 무당층은 7.2%로 조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388 ‘새벽 도심 폭주족’에 보행자 3명 다쳐…경찰, 7명 검거 랭크뉴스 2024.07.22
28387 구제역에게 쯔양 정보 넘긴 변호사 “너무 후회된다” 랭크뉴스 2024.07.22
28386 [속보]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징역 7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22
28385 TV 토론에서 사퇴까지... 25일 만에 막 내린 '고령 리스크' 바이든의 버티기 랭크뉴스 2024.07.22
28384 ‘김건희 명품백’ 수사 검사 사표… 검찰총장 진상 조사 지시에 반발 랭크뉴스 2024.07.22
28383 고가 가방 의혹 수사팀 검사 사표…검찰총장 진상조사 지시에 반발 랭크뉴스 2024.07.22
28382 ['총장 패싱' 檢·檢 갈등] 검찰총장 진상 조사 지시에…'디올백' 검사 사표 던져 '반발' 랭크뉴스 2024.07.22
28381 ‘김건희 출장조사’ 질책한 검찰총장 “처분은 원칙대로”...재충돌 예고 랭크뉴스 2024.07.22
28380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수사검사 사표…"감찰 대상 돼 회의감" 랭크뉴스 2024.07.22
28379 신호 위반 오토바이 사고로 ‘뇌사’ 70대男, 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나라로 랭크뉴스 2024.07.22
28378 야당 단독 ‘노란봉투법’ 환노위 통과…국민의힘 퇴장 랭크뉴스 2024.07.22
28377 ‘할아버지 부부’ 돼서도 행복할 권리…65쪽 판결문이 남긴 질문 [뉴스AS] 랭크뉴스 2024.07.22
28376 환노위, 노란봉투법 野 단독처리…與 "불법파업 조장" 반발 퇴장(종합) 랭크뉴스 2024.07.22
28375 [단독] 검찰 "이화영-김성태, 10년간 경제적 후원 관계 지속" 랭크뉴스 2024.07.22
28374 검찰총장 '감찰부 조사' 지시 당일, 디올백 수사팀 검사 사표 랭크뉴스 2024.07.22
28373 [단독] ‘검찰총장 패싱’…자택 찾아간 중앙지검장, 총장은 안 만났다 랭크뉴스 2024.07.22
28372 ‘이재명 닥터헬기’ 특혜 아니라면서…권익위, 의료진·구급대원에 ‘뒤끝’ 랭크뉴스 2024.07.22
28371 버티던 바이든, 결국 고집 꺾었다‥"해리스 부통령 지지" 랭크뉴스 2024.07.22
28370 노란봉투법, 국회 환노위 통과…국힘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4.07.22
28369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영상 모두 내리고 은퇴 선언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