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70대 택시 기사를 승객이 마구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택시 주행 중 벌어진 일이라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조수석에 앉은 택시 승객이 운전 중인 택시 기사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대더니, 귀를 힘껏 잡아 비틉니다.

깜짝 놀란 택시 기사,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승객은 다시 한번 귀를 잡아끌더니, 이번에는 주먹으로 마구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택시 기사는 코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에도 사고를 막기 위해 끝까지 운전대에서 손을 놓지 않는데요.

지난달 31일 저녁 경북 포항에서 벌어진 일이고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영상을 올린 택시 기사의 아들은,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 승객이 시비를 걸기 시작하더니 요금은 내지 않고 아버지 돈 가방에 손을 대다 무자비한 폭행으로 이어졌다고 말했고요.

승객은 경찰 조사에서 "기사가 목적지로 가지 않아 실랑이가 벌어진 거"라며 쌍방 폭행을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운전자 폭행은 살인 미수와도 같은 행위"라며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459 큐텐이 지급해야할 대금 최대 1000억대… 사실상 지불 어려워… 소비자들 불안 확산 랭크뉴스 2024.07.25
29458 국회 본회의서 특검법·방송4법 순차 처리‥격돌 예상 랭크뉴스 2024.07.25
29457 [사설]‘김건희 특혜’ 진상 파악도 거부한 ‘친윤 이창수’의 하극상 랭크뉴스 2024.07.25
29456 [단독]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사건 사법처리 결정 임박 랭크뉴스 2024.07.25
29455 ‘동성 배우자’ 피부양자 자격 인정됐지만…가족 통계엔 ‘아직’ 랭크뉴스 2024.07.25
29454 1500만원 들여 여행 계획했는데…피해자들 티몬 본사 앞서 경찰과 충돌 랭크뉴스 2024.07.25
29453 [영상]"알바생은 비 맞으란 거냐"…'샤넬백' 멘 손님, 우산 들고 튀었다 랭크뉴스 2024.07.25
29452 우크라 “러와 협상 준비됐다”…러 “우리 입장과 일치” 랭크뉴스 2024.07.25
29451 '구영배 신화' 무너지나... 문어발 인수로 흔들리는 나스닥의 꿈 랭크뉴스 2024.07.25
29450 티몬·위메프 판매자들도 자금난 심화…"수십억원도 물려" 랭크뉴스 2024.07.25
29449 최민희 “나와 싸우려 하지 마” 이진숙 “절대 사퇴 않겠다” 랭크뉴스 2024.07.25
29448 법사위, 한동훈-김건희 특검법 상정…오늘 본회의서 격돌 예고 랭크뉴스 2024.07.25
29447 윤 대통령 “한 대표 외롭게 말라”…한동훈과 '러브샷' 랭크뉴스 2024.07.25
29446 '불닭볶음면 신화 삼양식품, 인재 영입 '블랙홀'로 K라면 알린다 랭크뉴스 2024.07.25
29445 “5주 내 10㎏ 빼면 300만원 환불”…사람 잡는 ‘다이어트 모델 이벤트’ 랭크뉴스 2024.07.25
29444 "실거래가보다 2배 높게"…'담보 부풀리기' 무더기 적발 랭크뉴스 2024.07.25
29443 [영상] 한밤중 찾아와 현관문에 귀 대고 택배상자 뒤지고…낯선 남성의 스토킹, 왜? 랭크뉴스 2024.07.25
29442 죽고서 유명해졌다, 제주 오름에 미친 사진가…이 작품 못 보나 랭크뉴스 2024.07.25
29441 세계 가장 안전한 여행지는 동남아 ‘이곳’… 제일 위험한 도시는 카라카스 랭크뉴스 2024.07.25
29440 [오늘의 운세] 7월 25일 목요일 랭크뉴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