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70대 택시 기사를 승객이 마구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택시 주행 중 벌어진 일이라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조수석에 앉은 택시 승객이 운전 중인 택시 기사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대더니, 귀를 힘껏 잡아 비틉니다.

깜짝 놀란 택시 기사,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승객은 다시 한번 귀를 잡아끌더니, 이번에는 주먹으로 마구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택시 기사는 코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에도 사고를 막기 위해 끝까지 운전대에서 손을 놓지 않는데요.

지난달 31일 저녁 경북 포항에서 벌어진 일이고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영상을 올린 택시 기사의 아들은,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 승객이 시비를 걸기 시작하더니 요금은 내지 않고 아버지 돈 가방에 손을 대다 무자비한 폭행으로 이어졌다고 말했고요.

승객은 경찰 조사에서 "기사가 목적지로 가지 않아 실랑이가 벌어진 거"라며 쌍방 폭행을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운전자 폭행은 살인 미수와도 같은 행위"라며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582 대통령실 “북러 군사협력 엄중한 우려…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 랭크뉴스 2024.06.20
32581 펜싱협회에서 제명된 남현희‥계속되는 '전청조 수렁' 랭크뉴스 2024.06.20
32580 “군수 부인에게 명품백 상납”…충청남도, 서천군 청탁 의혹 감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20
32579 韓, 북러 군사협력 강화에 "규탄…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 랭크뉴스 2024.06.20
32578 올 여름 ‘폭염 삼재’ 덮친다…‘악몽의 2018년’ 넘어서나 랭크뉴스 2024.06.20
32577 36도 폭염과 거센 장마 동시에 덮쳤다…두쪽 난 한반도 여름 랭크뉴스 2024.06.20
32576 [단독] 나경원,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한동훈과 같은 날 랭크뉴스 2024.06.20
32575 제주 서귀포에 200㎜ 넘는 폭우…역대급 장맛비 랭크뉴스 2024.06.20
32574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서명…북, 전문 공개 랭크뉴스 2024.06.20
32573 정부, 북러 조약에 "우크라 무기 지원 문제 재검토할 것" 랭크뉴스 2024.06.20
32572 [단독] 검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소환... 영상 유포 1년 만 랭크뉴스 2024.06.20
32571 회담 준비하던 러시아 참모진에 "나가달라" 요청한 北,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0
32570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을 위해 만든" 저출생 대책, 박탈감 호소 랭크뉴스 2024.06.20
32569 서울 역삼동 아파트 화재…5개월·11개월 아기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6.20
32568 ‘김건희 숙명여대 논문 표절’ 규명될까…새 총장에 “진상 파악” 약속한 문시연 교수 선임 랭크뉴스 2024.06.20
32567 [속보]대통령실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문제 재검토”…살상무기 지원 길 여나 랭크뉴스 2024.06.20
32566 '아들 쓰러질 땐 암말 않더니'… "12사단 중대장, 구속 위기에 사죄문자" 랭크뉴스 2024.06.20
32565 "지연된 정의는 정의 아냐"‥'논문 검증파' 숙대 총장 확정 랭크뉴스 2024.06.20
32564 정부 “북-러 조약 규탄…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 랭크뉴스 2024.06.20
32563 [속보] 대통령실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에 엄중 우려, 규탄”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