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70대 택시 기사를 승객이 마구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택시 주행 중 벌어진 일이라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조수석에 앉은 택시 승객이 운전 중인 택시 기사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대더니, 귀를 힘껏 잡아 비틉니다.

깜짝 놀란 택시 기사,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승객은 다시 한번 귀를 잡아끌더니, 이번에는 주먹으로 마구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택시 기사는 코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에도 사고를 막기 위해 끝까지 운전대에서 손을 놓지 않는데요.

지난달 31일 저녁 경북 포항에서 벌어진 일이고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영상을 올린 택시 기사의 아들은,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 승객이 시비를 걸기 시작하더니 요금은 내지 않고 아버지 돈 가방에 손을 대다 무자비한 폭행으로 이어졌다고 말했고요.

승객은 경찰 조사에서 "기사가 목적지로 가지 않아 실랑이가 벌어진 거"라며 쌍방 폭행을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운전자 폭행은 살인 미수와도 같은 행위"라며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564 “도시락 정기배달 4개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랭크뉴스 2024.04.16
34563 돌배기 딸 시신 김치통에 숨기고 수당 타낸 친모… 징역 8년 6개월 확정 랭크뉴스 2024.04.16
34562 총수일가가 받는 ‘주식 성과급’도 공시…공정위 “총수일가 지분 확대수단 이용 방지” 랭크뉴스 2024.04.16
34561 [영상] 바닥에 머리 '쾅' 찧고 피 흘려... 건국대 거위 '건구스' 학대에 공분 랭크뉴스 2024.04.16
34560 생후 15개월 딸 숨지자 김치통에 숨긴 여성···징역 8년6월 확정 랭크뉴스 2024.04.16
34559 [속보] 尹대통령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랭크뉴스 2024.04.16
34558 "사람 좀 불러주세요!" 여학생 외침에 뛰쳐나온 알바생 랭크뉴스 2024.04.16
34557 [속보] 외환당국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바람직하지 않아”…환율 구두 개입 랭크뉴스 2024.04.16
34556 [속보]결국 사과한 尹 “국민 뜻 못살펴 죄송”…영수회담엔 “다 열려있다” 랭크뉴스 2024.04.16
34555 [속보]尹 "국민 뜻 받들지 못해 죄송…국민 위해 뭐든 다 하겠다" 랭크뉴스 2024.04.16
34554 [속보] 윤 대통령 “국민께 죄송…국민 위해서 무엇이든 할 것” 랭크뉴스 2024.04.16
34553 원/달러 환율 1,400원선 터치…17개월 만의 최고치 랭크뉴스 2024.04.16
34552 ‘어? 분기점인데 선 넘네’…경찰관에 도움 준 누리꾼 사연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6
34551 [속보] 환율 급등에 외환당국 구두개입… “지나친 쏠림 바람직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4.16
34550 이재명 “이화영 ‘술판’ 진술, CCTV·교도관 확인하면 간단”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6
34549 "체감 못해서 죄송하다고 국민이 사과해야 하나"‥野 '절망' 랭크뉴스 2024.04.16
34548 [속보]1400원 돌파에…당국, 구두개입 "외환수급 경계심" 랭크뉴스 2024.04.16
34547 ‘김건희 모녀 도이치모터스 의혹’ YTN 보도에···방심위 ‘법정제재’ 랭크뉴스 2024.04.16
34546 홍준표 "좌파 연예인 나대는 판에…이천수·김흥국 감사하다" 랭크뉴스 2024.04.16
34545 환율 급등에 외환당국 구두개입… “지나친 쏠림 바람직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