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 아버지가 보여준 돌발 행동이 지역사회에 공분을 샀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

학사모를 쓴 올해 졸업생들이 차례로 단상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악수를 합니다.

그 순간 한 백인 남성이 단상에 난입하더니 관계자들 가운데 흑인 남성을 강제로 밀어냅니다.

백인 남성은 막 학교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던 여학생의 아버지였고, 흑인 남성은 해당 학교를 담당하는 교육감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돌발 행동에 여학생은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고 졸업식장은 순식간에 야유 소리로 가득 찹니다.

이후 남성은 단상 밖으로 쫓겨났으며, 경찰에 인계돼 치안방해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교육감을 밀어낸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시 단상에 있던 학교 관계자 중 유일한 흑인이었던 점에서 명백한 인종 차별이라는 의견과 비난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512 여자 피겨 국대, 미성년 후배 성추행…다른 선수는 불법촬영 랭크뉴스 2024.06.23
33511 우크라 무단입국 이근, 유튜버 모욕 혐의 벌금형 랭크뉴스 2024.06.23
33510 한약재에도 ‘동명이인’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랭크뉴스 2024.06.23
33509 비웃어도… ‘앤트맨’ 배우가 가장 만나고 싶은 역사 인물 랭크뉴스 2024.06.23
33508 핸들 돌리고 깜빡이 켜는 ‘로봇 운전사’ 등장…구식 차도 자율주행차로 변신 랭크뉴스 2024.06.23
33507 포르투갈 다음은 폴란드… 유럽 탈환 노리는 대한항공 랭크뉴스 2024.06.23
33506 중대본 “오늘(23일) 오전 6시 기준 5개 국립공원 통제 중” 랭크뉴스 2024.06.23
33505 내 번호 어떻게 알았지? "고수익 보장" 이런 문자 급증한 이유[팩플] 랭크뉴스 2024.06.23
33504 "그냥 쉬는" 청년 40만, 또 증가 전환…역대 두번째로 많아 랭크뉴스 2024.06.23
33503 이탈리아 소녀상 공개‥일본 항의에도 "비문 안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23
33502 국민의힘 당권 경쟁 ‘4파전’…오늘 출마 선언 ‘빅데이’ 랭크뉴스 2024.06.23
33501 백만장자 된 엔비디아 직원들···RSU 받았다는데?[경제뭔데] 랭크뉴스 2024.06.23
33500 코스닥 상장사 비명…절반 이상은 번 돈으로 이자 못 갚는다 랭크뉴스 2024.06.23
33499 '조금 부족한 재산, 약간 부족한 용모'... 이것이 행복의 조건 [부자될 결심] 랭크뉴스 2024.06.23
33498 美 첫 TV토론 어떻게 진행되나…상대말 끊지 못하게 마이크 끈다 랭크뉴스 2024.06.23
33497 '디지털 망명' 단속 나선 유튜브…일부 이용자에 구독 취소 메일 발송 랭크뉴스 2024.06.23
33496 여야 원내대표, 오늘 의장 주재 '원 구성' 막판 협상 랭크뉴스 2024.06.23
33495 "요즘 전주 밤거리 무섭다"…툭하면 패싸움, 빅3 조폭 전성시대 [사건추적] 랭크뉴스 2024.06.23
33494 “170㎝ 후반에 왼쪽 귀걸이” 故구하라 금고 도둑 몽타주 랭크뉴스 2024.06.23
33493 ‘양보’가 돋보였던 호날두, 골 대신 도움···포르투갈, 튀르키예에 3-0 완승, ‘16강 확정!’[유로2024] 랭크뉴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