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 아버지가 보여준 돌발 행동이 지역사회에 공분을 샀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

학사모를 쓴 올해 졸업생들이 차례로 단상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악수를 합니다.

그 순간 한 백인 남성이 단상에 난입하더니 관계자들 가운데 흑인 남성을 강제로 밀어냅니다.

백인 남성은 막 학교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던 여학생의 아버지였고, 흑인 남성은 해당 학교를 담당하는 교육감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돌발 행동에 여학생은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고 졸업식장은 순식간에 야유 소리로 가득 찹니다.

이후 남성은 단상 밖으로 쫓겨났으며, 경찰에 인계돼 치안방해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교육감을 밀어낸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시 단상에 있던 학교 관계자 중 유일한 흑인이었던 점에서 명백한 인종 차별이라는 의견과 비난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198 군살빼기 돌입한 캠코… 한국자산신탁 이어 비상장사 지분 매각 돌입 랭크뉴스 2024.06.28
31197 돈 한푼 안받는데 결혼 땐 5000만원 쏜다…'큰손 마담뚜' 정체 랭크뉴스 2024.06.28
31196 “보험도 컨닝 시대?” 삼성화재가 카카오손보에 민망해진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8
31195 [단독] ‘최태원 장녀’ 최윤정 본부장, SK 경영전략회의 첫 참석 랭크뉴스 2024.06.28
31194 ‘쿠데타 시도 연루’ 볼리비아 군 장성 등 17명 체포… “3주 전부터 모의” 랭크뉴스 2024.06.28
31193 "좌파언론이 이태원 인파 유도"‥'尹발언' 추가 공개 랭크뉴스 2024.06.28
31192 “개처럼 뛰고 있다” 더니…로켓배송 택배기사의 ‘황망한 죽음’, 과로사? 랭크뉴스 2024.06.28
31191 췌장암 잡는 중입자치료…‘국내 1호’ 환자 소감 들어보니 랭크뉴스 2024.06.28
31190 바이든 "트럼프는 패배자"…트럼프 "바이든, 무슨 말하는지 몰라"[美대선 TV토론] 랭크뉴스 2024.06.28
31189 의약분업때 정원감축 의사달래기 아니었다?…정부 "명백한 사실" 랭크뉴스 2024.06.28
31188 박홍근 "김진표 '윤석열 대화' 언급 메모해‥'좌파 언론 유도설 언급'" 랭크뉴스 2024.06.28
31187 "아버지인데 아들 손흥민 이미지 관리비용이 아깝나?…금액 낮춰가며 협상했지만 거절" 랭크뉴스 2024.06.28
31186 [속보]트럼프 "가장 위험한 국경 국가" vs 바이든 "불법 통과 40% 감소"[美 대선 TV토론] 랭크뉴스 2024.06.28
31185 셋째 입양 후 “아이들 너무 예뻐” 위탁아동 맞아 랭크뉴스 2024.06.28
31184 최태원 동거인 '첫 인터뷰' 기사에 포도뮤지엄 "사실과 다르다" 랭크뉴스 2024.06.28
31183 [여의춘추] 독이 든 사과 ‘여의도 대통령’ 랭크뉴스 2024.06.28
31182 "최태원 회장 동거인 김희영 첫 인터뷰 기사는 오보 유감,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4.06.28
31181 [속보]바이든 "트럼프 퇴임했을 때 경제 엉망" [美대선 TV토론] 랭크뉴스 2024.06.28
31180 “아이 낳으면 통장에 1억이”...2030 난리났다 랭크뉴스 2024.06.28
31179 박홍근 “‘이태원 참사 음모론’ 尹 대통령 발언 메모 있어…직접 해명하라” 랭크뉴스 2024.06.28